재벌집 막내아들 - 산경 문피아

제목 : 재벌집 막내아들
작가 : 산경
장르 : 현대판타지, 회귀
연재 : 9월 17일 현재 212화 연재중



현재 문피아에서 연재 중이며 네이버북스, 카카에 페이지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문피아에서 부통의 1위. 편당 구매 수가 2만에 육박.


 


『자금이라는 것은 주인인 내가 알지 머슴이 뭘 압니까』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이 국회청문회에서 무심코 한 말이다.
직장인, 샐러리맨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머슴이다.
나 역시 머슴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집사가 되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하지만 집사는커녕 내동댕이쳐진 머슴이 나의 마지막이었다.


-줄거리

 

윤현우. 순양 그룹이라는 한국 제일 그룹의 실장이다.
SKY 명문대 출신의 인물들만 취업한다는 순양그룹 본사. 주인공은 지방대 출신이지만 취직을 하게된다.
뛰어난 사람들 중 뒤치닥 거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뽑힌 것이라 볼 수 있다. 13년간 성실한 업무처리로 순양 그룹 실장의 자리에 오르지만 하는 일이라고는 순양그룹 오너가의 뒷치닥 거리뿐. 순양그룹의 종에서 집사로 승격되기를 바라며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다.


순양 그룹 부회장의 비자금 문제로 돈을 잠시 윤현우의 통장에 넣어다가 해외로 잠시 다녀 오면 자신은 신분격상을 할 것이라고 믿고 몰도바로 향한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자신을 죽일 순양 그룹의 하수인. 그렇게 윤현우는 아무도 모르게 몰도바라는 곳에서 객사한다.

부회장의 손바닥에 놀아난 윤현우는 죽게 되지만 신의 장난일까 다시 30년 전으로 환생을 하게 되는데.

바로 순양 그룹의 막내 아들로.
진양철 회장의 막내 아들에 막내 아들로.

10살인 주인공 진도준은 진양철 회장의 눈 밖에 난 막내 아들의 막내 아들이다.

주인공의 아버지는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여배우와 결혼을 해서 진양철 회장의 분노를 샀다.

진양철 회장의 생일날 모든 식구가 모이는데 거기에서 주인공인 진도준은 할아버지의 관심을 이끈다. 그리고 성적을 올리면 그에 합당한 선물을 해준다는 내기를 한다.
진도준은 과거의 기억을 바탕으로 올백을 맞게 되고 할아버지에게서 목장을 선물 받게 되는데.
주인공은 자신이 받을 목장을 부지를 선택하는데. 이 부지는 얼마 있지 재개발과 함게 엄청나게 가치가 높아진다.
그리고 도준은 그 돈을 바탕으로 투자를 시작하는데. 아직 어린 아이라 직접적인 투자를 하지는 못하지만 아버지의 친구를 통해 투자를 하는데.
그리고 진양철 회장의 관심을 받으며 도준이라 이집의 장 손주였으면 하는 생각을 하는데.


-감상평

 

왜 문피아에서 1위인지 한번 읽기 시작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초반부에 비서의 몸을 묘사 한다던지, 회장의 부인인 할머니가 색을 밝힌다던지 하는 내용이 굳이 있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이런 부류의 소설이 처음이라면 엄청 재미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거로 회귀해서 과거의 기억을 바탕으로 성공한다는 스토리는 다른 소설에서 많이 있던 소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는 것은 시작은 재벌로 시작한다는 점. 작가의 필력이 좋다는 점. 여러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구성되는 탄탄한 스토리가 이 글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게 하는 것 같다.

언제 완결이 될 지 모르겠지만 완결이 되면 그때 읽는 것이 좋은 듯 하다. 한 번 읽으면 멈출수 없기 때문에.

하지만 이런 시대물에 식상한 사람이라면 흥미가 떨어질 것 같기도 하다.


-평점


5점 만점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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