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구입 AS199DWA
- 제품사기/가전제품
- 2019. 3. 23. 13:28
안녕하세요. 자유로운 호걸입니다. 작년 12월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공기 청정기 사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다가 공기 청정기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LG 퓨리케어 AS199DWA 모델을 질렀습니다. 11번가에서 809,410원에 샀습니다. 가격이 비싸서 고민을 했는데 한 번 사면 오래 사용할 것 같아서 큰맘 먹고 LG 퓨리케어를 샀습니다. 집이 넓지 않아서 19평 모델인 AS199DWA로 충분하더라구요.
와이프는 청결문제때문에 렌탈 서비스로 신청하라고 했지만 비싸서 고민했습니다.
보통 렌탈 서비스는 5년을 사용하면 소유권이 이전가능하고 의무약정이 3년이더라구요. 한달 35,900원 5년 2,154,000원이라서 엄청나게 비싸죠. 제휴카드 할인으로 30만원 실적 쌓으면 15,000원 할인을 해서 60개월 다 할인 받으면 1,254,000원 입니다. 5년 동안 필터 4개 or 3개 교체 해줄는 것을 포함해도 비싼 것 같더라구요. 물론 케어서비스라서 청소를 해주니까 청결문제는 안심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근데 비싸서 청소는 직접하기로 하고 그냥 구매했죠. 구매하고 보니까 AS199DWA 모델은 클린부스터가 분해되는 모델이라 청소하기 쉽더라구요. 3개월 사용하고 한 번 분해해서 청소했는데 쉽더라구요. 공식 홈페이지에 분해하는 방법 동영상도 있고요.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AS199DWA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LG 전자 홈페이지에서 참고했습니다.
출처 : LG전자 홈페이지
출처 : LG전자 홈페이지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시중에 나온 공기 청정기 중에 가장 좋은 것 같네요. 360도에서 공기를 빨아들이니까 사각없이 나쁜 공기를 흡수하네요. 다른 건 모르겠고 공기를 잘 빨아들이고 클린부스터로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확산 시키니까 좋더라구요.
작년 12월에 11번가에서 주문한 청정기가 배달 되었습니다.
개봉했는데 옆 면이 약간 흐트려져 있었지만 크게 손상은 없었습니다.
옆면을 뜯으니 안에 필터가 있습니다. 저 필터도 꽤 비싸죠. 정품은 7만원이 넘더라구요. 정품 아닌것은 2,3만원이면 팔더라구요.
필터보호를 위해 비닐로 쌓여 있습니다. 필터를 빼서 비닐을 제거하고 다시 넣어야지 됩니다.
클린부스터가 있어서 깨끗한 공기를 7.5m까지 보낼 수 있다고 하네요.
안쪽에는 간단한 설명이 있는데요. 퓨리케어 안에는 PM1.0 먼지 센서가 있습니다. 1 마이크로 이하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센서를 2개월에 한 번 면봉으로 청소하라고 설명되어있습니다.
필터는 1년에 한 번 교체하면 되네요. 아마 사용시간에 따라서 자동으로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필터 교체 주기는 1년이지만 자주 청소를 해줘야합니다. 1개월에 한 번씩 필터를 빼서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주면 된다고 합니다.
비닐로 쌓인 필터를 비닐 제거하고 다시 원래 자리로 넣어주면 됩니다.
리모컨도 있지만 3개월이 지났지만 한 번도 사용하진 않았어요.
퓨리케어에 부착할 수 있도록 제품 기능 간단 소개서도 있습니다.
요렇게 넣어주면 끝. 옆면을 끼워 넣은 다음 전원을 켜면 됩니다.
클린 부스터가 위로 올라와서 바람을 내뿝는 모습입니다. 자동으로 해두면 공기가 나쁘면 클린 부스터가 작동하고 공기가 좋은면 클린부스터는 작동하지 않고 그냥 일반 모드로 돌아갑니다.
아래는 일반모드로 돌아가는 모습입니다. 평상시에는 자동모드로 돌리고 밤에 잘때만 취침모드로 변경하면 됩니다. 취침모드일때는 거의 소리가 안나서 숙면에 방해되지는 않더라구요.
공기 질에따라 빨강, 주황, 초록, 파랑으로 색이 변하는데 매우나쁨, 나쁨, 보통, 좋은 상태입니다.
미세먼지상태가 나쁠때는 수치가 200이상 떠서 작동하면 할 수록 줄어들어 20-30정도로 내려오더라구요. 좋은 날은 처음에 50이하로 시작해서 줄어들어 10정도로 유지되더라구요.
아! 무엇보다도 요리를 할 때는 작동시키면 안됩니다. 요리할때 꺼두고 요리를 다 하고 나서 창문을 열어 자연환기를 잠깐 한 다음 작동시켜야 합니다.
이유는 요리를 할때 냄새가 나는데 그 공기를 빨아들이면 자칫잘못하면 필터에 냄새가 베겨서 안 좋은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기가 생기고 나고 부터는 거의 24시간 요리를 할 때만 빼고 동작중이네요.
지금은 거실 생활을 위주로 해서 1개만 사용하는데 안방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안방 하나 거실 하나 두개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용량 큰거 1개보다는 용량이 작은거 2개를 추천드립니다.
빨리 미세 먼지가 사라져서 공기 청정기가 없이도 살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런 날은 오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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