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출산 자유로운호걸 2019. 2. 24. 14:37
안녕하세요. 자유로운 호걸입니다. 오늘은 우리 튼튼이의 출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2월 1일. 와이프가 분비물이 평상시 보다 많이 나온다고 해서 보니 끈적끈적한 점액질 성분에 피가 섞여서 나왔습니다. 이슬이 나왔다고 하죠. 아직 출산일은 20일이나 남아서 고민을 하다가 혹시나 하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처음 겪는 일이라 뭐가 뭔지 알 수도 없고 걱정이 앞서더라고요. 병원에서 내진을 했는데 아직 아기가 태어날 것 같진 않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양수가 터지면 팬티에 분비물이 흥건하게 흐른다고 그러면 다시 오라고 이야기를 하네요. 초보 엄마 아빠에게는 분비물이 조금 많아지면 걱정부터 앞서서 집에서 가만있기에는 너무 걱정이 되더라고요. 출산일 한 달 전부터는 분비물이 조금씩 나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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