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s급 인형술사- MangoRed - 문피아

제목 : SSS급 인형술사

작가 :  MangoRed

장르 : 퓨전

연재 : 현재 2018년 5월 13일 2018 문피아 공모전 참여작품으로 57화까지 무료로 연재 중. 무료 골든 순위 7위로 꽤 상위권에 연재.

"인형술사? 그게 뭐야. 그런 직업도 있어?"

"... 그거 엄청 구릴 텐데. 정말 그걸 고른 사람이 있다고?"

이계에 소환된 플레이어들 모두가 무시하던 직업, 인형술사의 반격이 시작됐다.

줄거리

인형술사(희귀등급) 직업 아이템 [토르소]를 매개로 하여 대상 능력치의 25%를 복제한 목각인형을 소환하여 부리는 직업. 이계에 소환된 플레이어 사이의 직업선호도 0.01%. 만명에 한명 선택하는 직업. 능력치의 25%를 가진 목각인형은 거의 쓸모가 없다는게 플레이어의 의견.

흑마법사였던 이무진. 

[심연을 배회하는 신이 단 한 번도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은 당신에게 깊은 관심을 보입니다. 심연을 배회하는 신의 힘으로 당신에게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집니다.]

죽기 직전 희미하게 시스템 메시지가 들려왔다.

회귀한 이무진은 영웅, 전설등급도 아닌 희귀등급 인형술사를 직업으로 선택한다. 전생을 기억으로 튜토리얼에서 좋은 성적으로 스테이지를 통과하고 좋은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는다. 가장 먼저 튜토리얼에서만 얻을 수 있는 강화석. 아이템을 능력을 100% 상승시켜준다. 인형술사 직업 아이템에 사용해 능력을 상승시킨다. 원래는 25% 능력의 목인을 소환하지만 강화석으로 강화해 50%의 능력을 가진 목인을 소환할 수 있게 된다. 3인 파티 스테이지에서는 연세아를 만나고 튜토리얼동안 쭉 파티를 이뤄 사냥한다. 연세아이 직업은 동화술구연사. 동화를 읽어서 파티원들에게 버프를 걸어주는 직업. 둘이서 좋은 성적으로 스테이지들을 통과하고 절대로 죽일 수 없다고 생각한 고블린 광전사를 죽인다. 그리고 또 다시 보상으로 강화석을 받고 토르소를 강화시켜 75%의 능력을 가진 목인을 소환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 스테이지로 마을 낙원에서 일주일동안 살아남는 퀘스트를 수행한다. 6일 동안은 안전하지만 7일째 되는 날 마을 낙원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고 몬스터가 쳐들어 오게된다.

6일 동안 마을 주변 몬스터를 처치해 강해져서 7일째 몬스터 침공을 막아야한다. 이무진과 연세아는 힐러 파티원을 한명 더 구한다. 공수정이라는 여자아이로 토템술사다. 치유의 토템, 불꽃을 토템을 소환하는 직업.

3명은 몬스터들을 잡으며 성장한다. 그리고 보스 몬스터급인 로키를 낙원에 모여있는 사람들이 힘을 합쳐 무찌른다. 거기에서 가장 큰 공을 세운 이무진은 가장 먼저 보상을 선택한다. 그리고 다시 강화석을 선택한다. 토르소로 100% 능력을 가진 목인을 소환 할 수 있게 된다. 7일째 되는 날 모두 힘을 합쳐 몬스터들을 무찌르고 튜토리얼을 완수한다. 이제는 튜토리얼이 아닌 실제 어비스 세상을 발디디게 되는데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어새씬 길드의 살인자들...

감상평

문피아 공모전 작품으로 50화 이상 무료로 연재되고 있어서 꽤 볼만하다. 5월 18일까지 공모전이니까 최소 60화 이상은 무료로 연재될 듯하다. 지구에서 인구 1%가 갑자기 사라지고 1년 후에 또 1%가 사라진다. 주인공 이무진은 3년차에 사라지고 4년동안 흑마법사로 살다가 죽게 되는데 다시 회귀한다. 신적인 존재들이 인간들에게 힘을 주면서 간섭을 하고 주인공은 회귀전의 기억으로 그저 희귀등급 직업인 인형술사로 엄청난 능력을 끌어 올린다. 

스토리는 뻔한것 같은데 꽤 재미있고 읽은만한 소설같다.

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