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파헤치기] 이더리움(Ethereum)에 대해 알아보자

코인명     : 이더리움

단위        : ETH

개발 시기 : 2014년

발행일     : 2015년 7월 30일

발행량     : 2017.12.22   96,497,991ETH/발행량 제한 없음

시가총액  : $66,918,847,767

개발자     : 비탈리크 부테린

92년생 러시아 출신의 청년으로 매우 젊다. 2012년 10대의 나이에 이더리움을 고안하고 2014년 펀딩을 통하여 이더리움을 세상에 내보였다. 


이더리움이미지 출처 - https://www.ethereum.org/



이더리움 소개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처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거래를 기록한다는 특징은 같지만, 비트코인은 단지 화폐이지만 이더리움은 플랫폼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거래를 할 때 동시로 계약내용까지 관리 할 수 있다.


이더리움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 사업이 활성화 될 수록 이더의 가치 또한 증대되도록 설계되었다. 단순히 화폐로써의 기능만을 수행하는 비트코인보다 확장성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에 대한 기대가 큰 화폐로 손꼽히고 있다.


이더리움이라는 이름은 가상화폐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을 말하는 것이다.


2016년 6월 약 360만개 가량의 이더를 도난당하는 큰 해킹 사건이 일어났고 해킹 당하기 이전의 블록 시점으로 하드포크를 단행하였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하지만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이더리움 하드포크 이전 화폐인 이더리움 클래식을 론칭 시키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사용되지 않아야 할 화폐장부를 활용한것이다. 이더리움의 개발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 클래식에 대한 개발사측 지원은 없다고 선언했음에도 많은 거래소에서 이더리움 클래식은 거래가 되고 있다.


현재 1ETH 당 100만원 안팍으로 거래된다. 시가총액은 $66,918,847,767으로 비트코인 다음으로 시가 총액이 가장크다. 


이더리움 특징


가상화폐이자 하나의 새로운 플랫폼.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있어 화폐로써 교환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교환을 하는 조건(계약)까지 설정할 수 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에서 다루는 C++, 자바, 파이썬 등 주요 언어들을 지원하며 모든 거래형태에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도록 설계.


현재 발행량이 무한대이다. 이부분은 언제든 하드포크를 통해 변동할 수 있다. 이더리움 클래식의 경우  하드포크 ECIP1017를 통해서 발행량을 제한했다. 2억1천만개에서 2억3천만개 사이를 유지한다. 이더리움도 언제든지 발행량을 제한 할 수 있을 것 같다. 발행량 제한이 되자 하드포크이후 이더리움 클래식의 가격이 엄청나게 상승했다.



이더리움 로드맵 4단계


1단계 프론티어 (2015.07) :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을 개발,채굴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단계. 분산 어플리케이션을 업로드 및 테스트.


2단계 홈스테드(2016.03) : 이더리움이라는 신대륙에 가정집이 하나둘씩 생기면서 생태계가 구축되는 단계. 개발자들이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구현하는 시기. 


3단계 메트로폴리스(2017.10) : 대중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측하는 단계로 가정집들이 모여 도시가 형성되는 것처럼 이더리움의 대중화를 위한 사회적 인프라가 형성. 기술을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가 출시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작 할 수 있는 기반이 생긴다.1차로 비잔티움(Byzantium) 하드포크 2차로 2018년에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가 이루어 진다.


4단계 세레니티(???) : 이더리움의 완성단계로 도시를 이룬 모든 것들이 조화롭고 평화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작업증명방식이 자산증명방식으로 전환된다.


가격 변동


2016년 초기 1달러 --> 2016년 말기 10달러 --> 현재 1000달러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