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만 대도 맛있어 - 윤재 문피아
- 웹소설/문피아
- 2017. 9. 16. 22:48
제목 : 손만 대도 맛있어
작가 : 윤재
장르 : 현대, 요리, 시스템
문피아에서 유료로 연재하고 있으며 163화 연재중이다.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북스에서도 연재 중이다.
문피아와 네이버북스에서 1편부터 33편까지 무료로 볼수 있고 카카오 페이지는 임으로 25편을 무료로 볼 수 있어서 58편을 무료로 볼수 있다.
어느 날, 내 눈에 음식의 레시피가 보이기 시작했다.
된장찌개를 나르던 공경하가 헛바람을 들이켰다.
경력자의 된장찌개
조리점수 : 레벨2
들어간재료 : 호박, 감자, 양파, 파 ,고춧가루,바지락,된장 2스푼, 고추장 1스푼
요리순서
양파와 두부는 작게 썬다.
대파와 고추는 송송썬다.
마른 냄비에 국물용 멸치를 넣고.....
'대체 이게 뭐야?'
눈앞에 줄줄이 펼쳐진 문장은 요리 레시피였다.
-줄거리
27살의 취업준비새인 주인공은 취업을 하지 못하고 분식점에서 알바를 하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분식점에서 음식을 나르던 중 갑자기 눈 앞에 된장찌개에 대한 설명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어느날 주방 아줌마가 나오지 않아 주방 보조를 하게 되고, 양파와 파를 써는데 의외로 잘한다. 그리고 파썰기, 양파썰기등의 스킬도 얻게 된다.
주방 아줌마의 불성실한 태도에 분식점에서 해고가 되고 그자리에 주인공 경하가 들어간다.
주방이 바쁠때 주방장이 만드는 것을 보고 자신도 따라서 만드는데 맛도 좋아서 계속 음식을 만들게된다.
주인공의 요리 실력이 일취월장하자 분식점 사장이 제안을 한다. 분점을 따로 내고 경하가 분점의 사장으로 들어가서 요리를 하는것.
본점과 분점 역시 손님이 끊이지 않고 주변의 방해에도 매상은 날로 올라간다. 기존의 사장과 프렌차이즈를 만들어 주인공과 공동대표를 하게된다.
분식점에서 알바하는 여자 종업원이 있었는데 개인 사정으로 그만 두게 되었는데 나중에 보니 아이돌 준비생이었다.
그리고 그 아이돌 준비생과 주인공의 러브 라인.
주인공이 나중에 복면맛왕에 출연하게 되고 더욱 인기가 많아진다.
-감상평
소재가 요리고 일상적인 이야기라 그런지 남녀구분없이 쉽게 읽히는 글같다.처음 40-50편까지는 괜찮게 읽혀졌는데 조금 지나자 글에서 지루함이 조금씩 느껴졌다.
내 스타일이 액션위주인 글을 좋아해서 그런지 처음의 재미는 갈수록 사라지고 더이상 읽혀지지는 않았다.
문피아에서 꾸준히 5천명이상 구매를 해서 읽는 것을 보니 기본적으로 재미는 있는것 같지만 내 취향은 아닌것 같다.
스토리가 좀 더 탄탄하고 개연성이 있었으면 훨씬 재미있는 소설이 나올것 같은데 조금 아쉽다.
요리소설을 읽으려면 다른 요리 주제를 가진 소설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평점
5점 만점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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