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마신 - 한중월야

제목 : 나노 마신(喇勞 魔神
작가 : 한중월야 
장르 : 무협, 시스템

 

 

문피아 2017년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입니다.
무협에 시스템 설정을 섞은 소설입니다..

-즐거리

마교 교주에게 7명의 자식이 있는데 그 중 6명은 마교에 있는 6개의 파에 있는 부인에게서 태어난 자식들이고 주인공인 천여운은 마교 교주와 시종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입니다.
소교주 후보에서 최하위에 있는 인물이죠. 6개의 파벌에 의해 견제를 받던 주인공은 마도관에 입관하기 전까지 무공을 배울 수 없게되죠
 

첫 회에서 소교주 후보 중 한명에 의해 살해되기 전 미래에서 온 천여운의 후손이 주인공의 몸에 나노 머신이라는 기계를 몸 속에 주입합니다.
마치 드래곤볼의 트랭크스가 미래에서 온 것처럼 후손이 왔는데 그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 나노 머신덕분에 주인공이 살아나게 됩니다.
나노 크기의 미세한 기계가 주인공 몸에 86,075개나 주입된 거죠.
 
이 나노 머신이 시스템같이 주인공을 도와줍니다.
우선 상처가 났을 경우 세포를 재구성하고 손실 된 혈액을 복구합니다.
 
나노 머신이 처음에 주인공에게 말을 걸 때 자신이 나노 머신이라고 소개를하죠. 근데 주인공은 머신을 마신이라고 착각을 합니다. 나노 머신을 한자어로 바뀐 것이 아마 이 책을 제목인 나노 마신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첫 번째 위기를 넘기고 나노 머신의 도움으로 호위의 무공을 익히게 됩니다.
 
나노 머신이 다른 사람의 무공을 분석하고 영상으로도 보여주고 기억을 강제로 주입시키기도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마도관에 입성하게 되는데 이번 차수에서는 소교주 후보들이 모두 입학하게 됩니다. 마도관의 관문을 통과할 때 마다 내공을 증진시키는 영약과 무공 비급이 있는 곳의 출입이 허가가 됩니다.
 
우호법 광도 섭맹의 제자가 되어 짧은 기간 동안 무공을 전수 받고 나노 머신의 도움으로 천마 조사의 무공도 찾아냅니다
마도관에서 힘을 길러 경쟁자들을 하나하나 제압하며 마도관 관문을 차근차근 통과 합니다.
  

 

- 감상평 
시스템이라는 자주 사용되는 소재를 사용했지만 몸속에 주입된 기계로 인해

 

주인공이 여러 가지 능력을 얻는 것은 약간 색다릅니다
.
주인공이 나노 머신으로 불사신이 된 듯한 느낌이 있어 약간 아쉽지만

마도관의 관문을 다 통과하고 자신의 세력을 키워서 소교주가 될 지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정통 무협보다는 훨씬 쉽게 읽히고 다음 내용이 기대되는 소설입니다.

 

- 평점 

  5점 만점에 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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