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이란 무엇인가?
- 블로그 운영/Steemit(스티밋)
- 2018. 2. 18. 16:31
안녕하세요~ 자유로운 호걸입니다. 스팀잇에 가입한지도 보름이 다되가네요. 인터넷을 하던 도중 우연히 스팀잇을 알게 되어서 아무것도 모른체 시작했습니다. 무작정 글을 쓰고 있다보니 무언가 계획적으로 글을 쓰기 위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스팀잇에 대해 저 스스로 알기위해서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보자 이런 생각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스팀잇이라는 것이 글만 쓴다고 되는게 아니라 많은 정보를 알고 있어야지 그만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다는 걸 알기에 이렇게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스팀잇이라는 곳에 가입했는데 도대체 스팀잇이 뭐길래 글쓴이에게 보상을 해주고 그 보상은 어디서 나고 이런것들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주제로 스팀잇이 무엇인지 한 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돈을 버는 블로그 스팀잇이라고 소개하는 글을 봐서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등과 같은 단순한 블로그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종류의 하나이며 글을 쓰는 작가에게 글을 읽는 유저가 보상(보팅)을 함으로써 운영이 됩니다. 기존에 SNS나 블로그는 글을 쓰는데 직접적인 보상(소득)이 일어나지 않고 애드센스를 추가하거나 광고를 해주고 보상을 받는 간접적인 보상만 받았습니다. 하지만 스팀잇은 글을 쓰는 작가와 글을 읽는 독자 모두에게 직접적인 보상을 줍니다. 바로 스팀달러와 스팀파워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의 하나로 컨텐츠에 대해 보상을 하는 플랫폼이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페이스북’같은 SNS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페이스북’처럼 글을 올리고 댓글을 달고 팔로우 시스템을 통해 친구를 맺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은 많은 사람이 ‘페이스북’을 많이 사용해 '페이스북'의 기업가치를 올려서 ‘페이스북’의 주주들은 돈을 많이 벌었지만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유저는 아무런 보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스팀잇은 다릅니다. 글을 쓰는 작가들에게 그 대가를 줍니다. 바로 가상화폐인 스팀과 스팀달러죠. 많은 사람들에게 ‘좋아요’와 유사한 보팅을 받으면 가상화폐를 받는 거죠. 가상화폐를 거래해서 직접적인 현금을 만질 수 있는 거죠. 그리고 가상화폐가 많이 유통이 되니 자연적으로 스팀잇 주주들도 이득이 되죠.
그럼 보상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 할 건데요. 글을 쓰거나 보팅을 하면 스팀달러와 스팀파워를 보상으로 줍니다. 작가가 글을 포스팅하면 다른 사용자들이 그 글에 ‘좋아요’와 같은 기능인 보팅(Voting)을 하면 그 글에 보상이 늘어나게 됩니다. 스팀잇에는 3가지 종류의 가상화폐인 스팀, 스팀달러, 스팀파워가 있는데 세가지는 서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다른 가상화폐는 채굴을 하면 채굴하는 사람에게 코인이 전부 돌아가는데요. 스팀은 채굴이 되면 보상펀드에 저장됩니다. 그리고 보상펀드에 있는 스팀을 작가와 큐레이터에게 보상으로 줍니다. 스팀을 직접적으로 주지는 않고 스팀달러와 스팀파워로 주는 거죠. 채굴한 코인은 10%는 증인에게 15%는 스팀파워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머지 75%가 글을 쓰고 보팅을 하는 사람들에게 줄 용도로 보상펀드에 저장됩니다.
- 작가와 큐레이터의 보상
작가 : 스팀잇에 글을 쓰는 사람
큐레이터 : 스팀잇에서 글을 읽고 보팅에 참여한 사람
만약 1개의 글을 포스팅 했는데 그 글을 읽은 사람들이 보팅을 해서 글의 보상이 100$가 책정이 되었다고 합시다.(여기서 100$는 미국달러가 아니라 스팀달러입니다.) 그러면 이 글의 작가가 75%를 보상으로 받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25%는 이 글에 보팅을 한 사람들이 나눠가집니다. 보팅을 한 사람들은 자신의 스팀파워와 보팅시간에 따라 보상받는 금액이 다릅니다.
스팀파워를 많이 가지고 있으거나 빨리 보팅을 하면 보상을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자동으로 보팅을 하게 할 수도 있으니 글이 포스팅 되고 15분 이내에 보팅을 하면 큐레이터의 대부분의 보상이 작가에게로 돌아가게 됩니다. 15분에 보팅을 했다면 큐레이터가 받을 금액 50%는 작가가 50%는 큐레이터가 받습니다. 30분이 넘어야지 큐레이터가 받을 보상 100%를 온전히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황을 보고 15분에 보팅을 할 것이지 아니면 30분 후에 보팅을 할 것인지 전략적으로 해야지 많은 큐레이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큐레이터 보상은 온전히 스팀파워로만 받을 수 있고 작가 보상은 작가가 글을 올릴 때 설정 할 수 있습니다.
작가는 아래 3가지 보상 범위를 선택해 포스팅을 할 수 있습니다.
1. 100% 스팀파워로 받기
2. 50% 스팀파워 50% 스팀달러로 받기
3. 보상받지 않기
세가지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50%스팀파워, 50% 스팀달러로 받는 방법이 현재는 보상이 가장 큽니다. 보상은 글을 쓰고 바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7일이 지나야 정산이 되고 7일 후에는 그 글에 보팅을 해도 정산이 되지 않습니다.
‘스팀파워’와 다르게 ‘보팅파워’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게이지는 무분별한 보팅을 방지하기 위해서 도입된 제도입니다. 일종의 스테미너라고 보시면 됩니다. 활동을 하면 스테미너가 줄어들게 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일정량을 회복하게 됩니다. 보팅을 할 때마다 일정 보팅파워가 감소하는 것이죠. 처음 가입한 사람은 100%로 시작해서 보팅 할때마다 남은 보팅파워의 2%가 감소됩니다. 100%일 때 보팅을 하면 100%의 2%가 감소해서 98%가 남죠. 만약 보팅파워가 50%일때 보팅을 하면 50%의 2%가 감소해 49%가 남게 됩니다. 보팅파워는 1일 기준으로 20%가 회복되게 됩니다. 추후에 스팀파워가 일정수치에 도달하게 되면 보팅할 수 있는 비율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초보라 자동으로 2% 보팅이 설정되네요.
스팀과 스팀달러는 코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하죠. 하지만 스팀파워는 스팀잇 사이트에서만 사용되는 일종의 파워게이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스팀파워에 따라서 스팀잇에서 영향력이 달라지죠. 어떤 글에 보팅을 했을 경우 스팀파워가 높을 수록 보상이 높아지죠.
스팀 : Steem 블록체인의 기본 단위입니다. 모든 다른 토큰들은 그들의 값을 스팀으로부터 값을 가져오기 때문에 기준 값이라고 보면 됩니다. 스팀은 거래소에서 사고 팔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전송할 수도 있다.
스팀달러 : 스팀달러는 USD $1와 맞춰질려고 디자인됨 유동적이며 안정적인 화폐입니다. 그래서 최소 가치 1달러를 가지죠. 스팀달러는 스팀으로 3.5일만에 바꿔질수 있고, 거래소에서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스팀파워 : 한 유저가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Steem 네트워크에서 행사하는가를 나타난 수치이다. 스팀파워가 높을 수록 보팅 할 경우 보상이 높게 책정됩니다. 그리고 최근에 bandwidth때문에 초보자들은 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는 행위를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스팀파워가 높으면 해결이 됩니다. 스팀 파워 업으로 스팀을 스팀파워로 변경할 수 있고 스팀 파워 다운으로 13주에 걸쳐서 스팀파워를 스팀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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