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환생 - 정석연재 - 문피아

제목 :  학사환생

작가 : 정석연재

장르 : 무협

연재 : 현재 2018년 8월 23일 문피아에서 무료로 38화 연재 중. 8월 24일 유료로 전환.



무공에 재능이 없어 검 대신 붓을 들었던 학사 진현.

죽음의 순간 천씨세가 망나니로 환생하다.


줄거리


무공에 재능이 없어 학사로 살아왔던 진현. 마교의 부활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그 누구도 진현이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무림맹은 불과 3년만에 마교에게 모든 영역을 내주고 만다. 그리고 진현도 마교도의 손에 죽는다. 죽기 전에 진현의 뇌리를 스치는 한가지 생각. 무공에 재능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하는 생각을 하며 죽는다. 

진현은 갑자기 벌떡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목부터 만졌다. 분명 칼이 목을 스치고 진현은 죽었다. 하지만 목은 멀쩡히 몸통에 붙어있었다. 얼마가지 않아 자신이 천씨세가의 가주 천무흔의 장남 천씨세가 대공자 천신우로 환생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자신이 죽기 10년 전으로 돌아온 것이다. 진현에서 천씨세가 대공자 천신우로. 전생에서는 무공에 대한 재능이 전혀 없었지만 새로 환생한 몸은 망나니였지만 무공에 대한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무공에는 관심이 없고 망나니짓을 한 천신우였지만 천신우의 몸에 들어온 진현은 마음을 다잡고 무공을 익히기 시작한다.

천무각. 천씨세가의 무공비급을 보관하는 장소. 천신우는 천무각에 들어가서 천무심결부터 익히기 시작한다. 진현의 머리와 천신우의 육체로 무공을 순식간에 흡수한다. 

남궁세가 남궁세미와 혼약이 되어있었지만 망나니라는 소문이 퍼지고 남궁세가에서는 천신우와 파혼을 요청한다. 천신우를 본 남궁세가 남궁인은 망나니라고 소문난 천신우와의 파혼이 잘못된 결정이라는 생각을 잠시 하지만 남궁세미와 파혼을 진행한다.

천신우는 미래의 기억을 기반으로 재악산에서 발견되는 영약 설삼을 차지한다. 영약을 복용하고 천씨세가로 복귀하던 중 천씨세가의 비천부대주가 흑도방파와 결탁하여 천씨세가의 이름을 더럽히는 것을 보고 비천부대주를 세가로 끌고간다.

흑도방파 하나를 통째로 부셔버렸다는 소문이 나고 망나니라고 소문났던 천신우의 이미지는 달라진다.

천씨세가 무공으로는 마교도를 상대하기 힘들다고 생각한 천신우는 소실된 천무검법을 찾을 방법을 모색하고, 세상의 모든 비급이 보관되어 있다고 알려진 전설의 서고 만상서고를 나중에 찾기로 하고, 우선 천무검법을 8성까지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천무검법을 8성까지 익히고 세가지연에 참석한다.

세가지연에서의 활약과 10년 뒤 마교의 침공을 막기 위해 천신우는 실력을 키우는데...


감상평


나혼자 자동사냥에 이은 정석연재 작가님의 두번째 작품이다. 나혼자 자동사냥은 초반에는 재미있었던것 같은데 갈수록 재미가 떨어졌서 아쉬웠던 것 같다. 

이번은 무협으로 돌아왔는데 현재 문피아에서 무료 순위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작은 죽어서 천씨세가 망나니로 환생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스토리는 무협에 환생으로 시작하는 전형적인 스토리다. 무협이지만 읽기 쉽게 쓰여져 있어 무협을 즐겨읽지 않는 독자도 편하게 읽을 수있을 것 같다.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 미래의 기억을 가지고 영약과 각종 비고를 독차지해서 강해지고 나중에 마교의 침공을 막는다는 전형적인 스토리일 것 같은 아쉬움이 들긴하지만 무협이 별로 없는 문피아에서 읽어볼만한 소설이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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