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천마 지존 - 푸만두 - 문피아

제목 : 알고 보니 천마 지존

작가 : 푸만두

장르 : 현대, 퓨전

연재 : 현재 2018년 6월 13일 문피아에서 25화 무료 연재 중. 


신화, 전설, 역사 속 영웅들. 그들의 유물과 계약한 이들만이 헌터가 된다.

나도 계약은 했다. "본좌는 천마다."

무협지에나 나올 법한, 천마라 주장하는 또라이와.




줄거리

6개월 차 신참내기 기자 이정호. 한국 최초의 신급 유물 제우스의 번개의 계약자인 (주)산평 기업 회장의 손녀 이연희의 취재를 나간다. 그 취재에서 멋진 모습의 이연희를 보고 이정호는 부러워한다. 자신도 한개의 유물을 가지고 있지만 감정결과 병사급 이하의 최하급 유물인 검. 감정가는 고작 100만원. 고작 병사급 이하 검과 계약에 실패했다. 정호를 인정하지 않아서 그저 보관만 하고 있던 검. 정호는 제우스와 자신이 가진 검을 비교했다. 그리고 쫄보새끼라고 검을 욕했다. 정호의 말을 듣고 있던 검에 머물던 영령은 정호에게 말을 건다. 그리고 소개를 하는데 "본좌는 천마다. 천마 갈중혁" 

정호는 무협지에서나 듣던 천마신교의 교주 천마라는 단어를 듣고 의아함을 느낀다. 그리고 검에 깃듯 영령을 사기꾼 새끼라고 판단한다. 그 이야기를 듣고 천마는 분노를 하고 살기를 발산시키다. 정호를 죽이려고 자신이 낼수 있는 최대한의 살기를 내뿜지만 정보는 그저 살기만 느끼는 정도였다. 천마는 의하함을 느끼고 이정호는 살기를 느끼고 천마가 고작 병사급의 유물이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고작 눈빛으로 자신을 옴짝달싹 하지 못하게 한 천마를 천마는 사라져 버린 자신의 힘에 대해서 같은 상황을 서로 다르게 느낀다.

서로 대화를 통해서 상황을 유추한다. 천마는 이정호가 살던 세계의 인물이 아니라는 것. 차원을 넘어온 인물이고 그로 인해 힘으 약히졌다고 판단한다. 그리고 둘은 계약을 시작하고 천마를 사부로 모신다. 천마는 정호의 몸을 살피지만 둔골. 전형적인 둔재상이라고 판단하고 근골을 바꾸기 위해서 온 몸의 몸의 뼈를 부셔서 새롭게 근골을 만드는 마라분골법을 시전한다. 이 대법은 엄청난 고통이 따르지만 정호는 버텨낸다. 그 모습을 보고 천마는 이정호를 새롭게 생각한다. 마라분골법의 영향으로 온몸의 뼈가 부서진 정호는 기절을 하게 되고 출근을 하지 않는 상사의 방문으로 병원에 입원을 하게된다. 한 달간 병원에서 지낸 정호는 당장 사표를 내고 회사를 그만든다. 겨우 한달이 지냈지만 온몸은 힘으로 넘쳐 흘렀다. 

본격적으로 천마에게 무공을 배우기 위해서 훈련을 받는다. 8개월간의 훈련 후 하산을 하고 헌터가 되기 위해서 헌터 교습소에서 헌터증 발급을 위한 교육을 하게 된다. 거기에서 우연히 신급 유물의 계약자 이연희와 동기가 된다. 이연희의 전투력 잠재력 1,500,000 현재 전투력 10,000이었다. 하지만 정호의 전투력은 측정불가. 사람들은 이연희 때문에 측정기가 고장난 것으로 판단하고 측정을 미룬다. 헌터 교육을 다 끝내고 이연희는 예사롭지 않은 이정호를 자신의 길드에 가입시키기 위해 제안을 하는데 정호는 단번에 거절한다. 


감상평

평범한 헌터물인데 이야기가 쉽게 흘러서 읽기가 편한것 같다. 주인공과 천마의 대화도 흥미롭게 진행되어 지루함을 느끼지 못 했다. 아직 초반이라서 후반부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꽤 재미있다. 현재 문피아 무료 순위에서 3위에 자리잡고 있고 시간이 지나면 1위까지 갈것 같다. 

소재는 기존에 있던 헌터와 신,영웅들과 계약하는 소재인데 흔하지만 스토리를 지루하지 않게 풀어서 꽤 재미가 있는 것 같다. 현재 무료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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