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강림 - 한중월야 - 문피아

제목 : 마신강림

작가 : 한중월야

장르 : 현대판타지

연재 : 2018년 7월 5일 현재 문피아에서 21화 무료로 연재 중.



천마신교 교주 마신 천여운. 불의의 사고로 먼 미래로 떨어지게 된다. 게이트가 열려 혼란 속에 빠진 미래에서 다시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그의 분투가 시작된다.


줄거리


천마신교 24대 교주인 천여운. 미래에서 온 후손이 주입한 7세대 최강의 나노머신인 나노의 도움을 받아 엄청나게 강해졌고 마교 교주에 등극했다. 미래에서 온 최강자 극도신을 처치하고 무림을 통일하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미래에서 온 사람들이 천여운의 몸에 주입된 나노머신을 회수하려 했지만 극도신의 방해로 시간 여행 기체인 타임젯에 타게 되었고 거기서 극도신을 죽이게 된다. 하지만 타임젯이 망가져 알수없는 세상으로 오게 된다. 그 세계는 천여운이 있던 세계의 미래가 아니라 다른 시간의 축인 다른 세상이었다. 하지만 완전히 다른 세계는 아니었다. 

천여운은 현대의 중국 상공에 나타났고 나노머신의 도움으로 빌딩위에 착률하게 된다. 그리고 게이트의 출현으로 비행물체가 사라지게된 세계에서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천여운 때문에 공안국이 출동을 한다. 천여운을 잡으려던 공안들은 되려 천여운에게 제압을 당하고 귀찮은 일에서 벗어나려던 천여운은 어떤 사람에게 전음을 듣게 된다. 공안에게 협조해서 간다면 12시간 안에 풀려날 수 있도록 해준다는 말이었다. 

공안에게 잡혀간? 따라간 천여운은 자신을 제압하려는 공안들을 다시 한번 처리하고 공안국 유치장으로로 가지만 잠잠한 천여운을 공안국 사람들은 제압하려하지만 천여운에게 죽임을 당하거나 제압당한다. 나노머신의 도움으로 모든 녹화된 영상을 지우고 전음한 사람의 도움으로 공안국 유치장을 빠져나간다. 12시간 안에 빼준다는 약속이었지만 13시간이 넘어서 천여운은 유치장을 빠져나왔고 약속을 지키지 않은 조유성은 천여운에게 팔을 잘리지만 너무 깨끗하게 잘려서 병원에서 다시 재봉합을 한다. 그리고 이 세계에도 극도신이라는 존재와 그의 무리가 있을 것 이라고 판단한 천여운은 식스 블레이드라는 회사로 쳐들어 가는데...


감상평


2017년 문피아 공모전 대상인 나노마신의 후속작. 시퀄이라고 하죠. 전편과 이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입니다. 나노마신때부터 미래에서 온 주인공의 후손이 나타나서 미래의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후속작으로 마신강림이 나타났네요. 무인이 존재하는 현대 이야기인데 아직 초반이지만 꽤 재미 있는 것 같네요. 주인공 천여운이 마교 교주답게 초반부터 시원시원하게 스토리를 끌고 나갑니다. 

나노마신을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1/3 이상 읽은것 같은데 굳이 전작인 나노마신을 읽지 않아도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나노마신, 천마강림 둘다 재미 있으니 나노마신을 보지 않았다면 읽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초반부터 너무 강한 천여운때문에 천여운을 상대할 사람이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조금만 지나면 더 강한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고 극도신이나 그와 관련된 조직들이 나타날 것 같다. 최근 문피아에 신작으로 볼만한 소설이 별로 없었는데 다음편이 기다려지는 소설이었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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