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 십전제 감상 2권
- 웹소설/무협 소설 감상
- 2017. 10. 9. 12:44
십전제 2권 – 우각
장르 - 무협
연재 정보 - 10권 완결
멸혼관에 진입한 천우진은 침입한 적들을 다 제압하고 천문쇄금진을 구성한 인원을 다 죽임으로써 자신의 강함을 증명한다.
그리고 자신을 죽이려고 한 사람들에게 차례로 복수를 해준다.
2권에서는 큰 내용은 별로 없고 힘의 증명과 천우경을 헤치려 했던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아마 3권에서 부터는 1년 안에 구주천가에 일어난 일을 모두 해결하는 내용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1년 뒤에는 천우경을 깨워서 그 자리를 물려줄것 같다.
천문쇄금진을 구성한 32명의 인원을 다 몰살시키고, 만자개와 당백렴 그리고 당가 인원을 몰살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몰살의 우각답게 몰살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천우진의 성품이 악에 가까우면서도 자신의 동생에게 정을 느껴 도와주는데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긴 한다.
약간 무거운 면이 있는 것 같다.
[제 1장 멸혼관]
천, 지, 인, 황 4개의 기둥이 있고 4명의 후계자들은 하나를 선택해서 들어가야 한다.
천의 기둥은 오직 천가 사람 천우진만 들어 갈 수 있고, 나머지는 선택해서 들어간다.
서문진기는 지, 반무상이 황, 혁련청화는 인의 관문을 선택했다.
멸혼관은 천연적인 동굴에 마련된 장소이다. 후계자들은 멸혼관에 마련된 각각의 관들을 통과해야 했다.
어둠에서 힘이 배가 되는 천우진은 멸혼관에 침입한 적들을 모두 처치한다.
[제 2장 어둠 속에서]
후계자들은 모두 멸혼관의 관문들을 하나하나 힘들게 통과하며 앞으로 나간다.
천우진에게 당한 적들 중 한명이 탈출해 그 사실을 총관부 만자개에게 알린다.
[제 3장 말을 안 해도 상관없어]
서문진기가 천우진을 헤치려고 시도하지만 되레 당하고 도망을 간다.
[제 4장 천문금쇄진]
가장 먼저 반무상이 멸혼관을 통과하고 32명의 절정고수가 펼치는 천문금쇄진에 도전한다.
천문금쇄진까지 통과한 반무상은 후계자의 자격을 가장 먼저 갖췄다.
그리고 혁련청화도 천문금쇄진을 통과한다.
서문진가가 멸혼관을 통과하고 천우진도 멸혼관을 나온다.
[제 5장 그가 돌아왔다]
천우진에게 당한 서문진기는 혼이 빠져있었고 천우진이 먼저 천문금쇄진에 도전한다.
그리고 32명의 절정고수를 모두 죽여 버린다. 역시 이름값 하는 몰살의 우각.
[제 6장 하나씩, 하나씩]
천우진은 시비가 탄 학정홍이 섞인 차를 마시지만 큰 이상이 없고, 청화기루에 있는 만독궁의 사람들은 학정홍과 자신의 피가 섞인 독을 타 하루만에 100여명 이상 독살 시킨다.
[제 7장 피의 바람은 불어오고]
당문에서 나온 당백렴은 청화기루를 조사하고 학정홍에 당한 사실을 총관부 만자개에게 알린다.
[제 8장 일 년 후에 해]
천우진은 원개세에게 흑무원 무인들을 훈련시키게 한다.
어머니의 동생인 모중광에 천우진을 찾아오고 대붕모가에게 경고를 한다. 1년 안에 반란을 일으킬 생각을 하지마라고.
[제 9장 움직이는 사람들]
만자개는 천우진의 행동, 습관을 보고 천우경이 아닌 것을 짐작하고, 당문의 약물을 사용해 천우진이 가짜라는 밝힐 계획을 세운다.
[제 10장 바람이 불어오면]
천우진은 종제영에게 종제영이 문주로 있었던 무영문을 정보통으로 쓰려고 종제영에게 거절 할 수 없는 협박이 섞인 제안을 한다.
만자개는 잔치를 열어 천우진을 초대한다.
귀혼환을 섞여 천우진에게 주고 천우진이 역용이 풀리길 기다린다.
천우진이 연기를해 귀혼환에 당한 척 연기를 하고, 만자개는 기회를 노려 많은 사람들에게 사실을 말한다. 이 사람은 천우경이 아니고 역용을 한 인물이라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천우진의 역용이 풀리지 않는다.
[제 11장 패도라는 이름의 칼날 위를 걷는 자]
만자개와 당백렴을 죽인다. 그리고 모두에게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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