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 십전제 감상 3권

십전제 3권 – 우각
장르 - 무협

연재 정보 - 10권 완결

 

 

 

 

이번 책의 내용은 구주천가에서 암중으로 침투해있는 마해의 존재가 드러났다.

주인공의 무공이 많을 건데 무공이 잘들어나는 부분이 없어 아쉽기도 하다.
천우진은 쉽게 구주천가를 통합할 것 같고 추후에 마해와의 대립이 이야기의 큰 부분을 차지 할 것 같다.

이번 편에서는 사검영의 존재만 나왔지만 앞으로 마해의 더 많은 인물들이 나올것 같다.

주인공의 러브라인은 아예 배제된 상태로 진행 될 것 같다.

 


[제 1장 폭풍을 몰고 온 사내]

 

천우경의 약혼녀였던 서문화영. 예전과 바뀐 천우경의 모습에 마음이 흔들린다. 버리기로 결심했었지만 다시 가지기로 하는데.
서문진기가 천우진에게 던진 금장혈괴. 하늘의 뜻에 대항하는 절대고수들을 사냥하기 위해 신이 내렸다는 전설의 금속체. 천우경은 금장혈괴로 만든 비수를 살펴본다.
구주천가 사람들 몇 명은 천우진이 더 크기 전에 처치를 하려고 하지만 천우진의 대단한 활약 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한다.

 

[제 2장 말할 필요 없어]

 

원개세는 흑무원의 27명의 대원들을 훈련시킨다.
고서점에 가게된 천우진은 고서점 주인인 온유하를 만난다. 십지비역록을 포함해 3권의 책을 산다.
온유하는 사람들을 시켜 천우진을 뒷조사한다.
환영의 탑에서 나온 천우진은 신경이 활성화 되고 고통을 느낀다.
어느 밤 살수 무리들이 천우진을 공격하고 천우진이 모두 죽인다. 백야귀안으로 살수들의 생각을 모두 읽는다.

 

[제 3장 망자의 부름]

 

혈매화. 천우진을 공격한 살수 무리들의 생각을 읽은 내용이다. 섬호를 시켜 혈매화에 대해 알아보게 한다.
종제영은 천가진이라는 마을로 향한다. 그리고 자신의 사제이자 무영문의 현 문주 고산도를 만난다. 그리고 일 년간 무영문의 힘을 빌려달라고 한다. 천우진의 존재를 말하고 듣지 않을 경우 큰 화를 입을 것이라 전한다.

 

[제 4장 잘 생각한 거야]

 

천우진은 영도전의 전주인 영왕을 찾으려고 하지만 정보가 없어 찾지 못한다. 오직 구주천가의 문주만이 영도전의 전주의 존재를 알고 있지만 문주가 없는 지금 아무도 그 존재를 모른다.
무영문 문주 고산도를 설득한 종제영이 천우진에게 돌아온다.
고산도는 일 년간 천우진에게 도움을 줄 것을 약속한다.

 

[제 5장 남과 여]

 

우담화 서문화영이 천우진을 찾아온다. 하지만 천우진은 낮잠을 잔다는 핑계로 만나지 않는다. 몇 일간 똑같은 일이 반복된다.
혈매화를 찾는 섬호는 돌아다니며 혈매화의 흔적을 찾는다.
천우진은 서문화영을 만나고 서문화영의 변명을 듣는다. 서문화영은 천우진을 유혹하고 먼저 적극적으로 키스를 한다. 하지만 입술을 통해 이질적인 무언가가 들어왔다. 바로 독. 그리고 천우진은 자신의 혀를 깨물어 자신의 피를 서문화영에게 강제로 주입시켰다.

 

[제 6장 천비록]

 

고산도가 천비록이라는 책자를 하나 가져왔다. 구주천가의 주요 인사들의 비밀과 비리가 담김 책이다.
천우진은 흑무원의 대원들을 흑영대라고 명했다.
구주천가에서 구진서와 조검상 그리고 장상위는 장로원의 삼대계파이다.
천우진은 흑영대와 함께 장로 장상위의 집에 쳐들어간다. 천비록에 적힌 내용을 토대로 협박해 복종을 요구한다.  힘으로 장상위를 따르는 장로들을 모두 복종시킨다.
그리고 천가대회의를 추진시킨다. 천가대회의가 열리면 구주천가의 모든 수장들이 모이게 된다. 그리고 가주를 추대할 수 있다.

 

[제 7장 시간이 흐르기 시작했다]


설상영은 제자 혁련청화에게 십대초인 중 한 명인 빙마후 예운향의 비급 천빙요결을 전해주고 익히게 한다. 이 무공이 완전하지 못해 익히면 오욕칠정을 잃어버리게 된다.

천우진의 피를 먹은 서문화영은 중독이 된다.
천우진은 소림사 출신의 반승을 만나고 반승은 천우진의 존재를 확인하려 한다.

 

[제 8장 혈란의 시대]

 

천우진과 반승은 한판 붙게 되고 반승은 도망을 가게 된다.
도망간 반승의 무공을 본 천우진은 십대초인의 불영의 진전을 이은 것을 알게 된다.
장로 장상위가 혈매화의 살수들에게 살해당한다.
이를 발견한 섬호는 이들을 추적한다.

 

[제 9장 들리지 않는 진혼곡]


장상위를 통해 천가대회의를 열려고 한 천우진은 적에게 한 방 먹었다.

독으로 고통 받는 서문화영은 의문의 사내 사검영을 만나게 된다.
해독을 조건으로 서로 협상을 한다.

천우진은 흑영대와 혈마인 원개세를 대동하고 조검상의 집에 들이 닥친다.

 

[제 10장 야수들의 밤]

 

조검상 무리는 천우진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제 11장 일 년 후에 하라고 했을 텐데]

 

삼대 봉신가 중의 하나인 대붕모가의 가주 모중광은 반란을 꿈꾼다.

서문화영과 거래로 금룡장의 총사 신분을 얻은 사검영이 천우진을 만나러 온다.
사검영은 자신과 한배를 타자고 한다. 하지만 천우진은 어떻게 신뢰를 줄 건지 묻는다. 그리고 사검영은 신뢰받을 일을 해보이겠다고 하고 물러난다.

천우진은 사검영이 혈마인 원개세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이라고 판단한다.

대붕모가에 의해서 장가마방이 흔적도 없이 세상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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