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미국주식 자유로운호걸 2019. 11. 12. 23:50
화이자 다음으로 제바제약을 매수했다. 여러 악재가 있었지만 8달러대에서 거래를 해 대뜸 매수했다. 배당주만을 매수했는데 처음으로 배당을 주지 않는 기업을 선택했다. 결과적으로 보면 몇일 사이에 12%나 올랐지만 원약 소액이라 얼마 되지 않는다. 제약주는 개발단계에 돈이 많이 들고 좋은 약 하나만 개발되면 적은 비용으로 꾸준히 많은 돈을 벌 수 있어서 잘만 된다면 주가는 올라갈거라 생각한다. 최근 테바제약이 악재를 많이 만났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회복될거라 생각이든다. 워렌 버핏도 테바주식을 2017년에 샀다고 한다. 지분율은 4.25%인데 꽤 많은 손실을 본것 같다. 못해도 절반정도의 손실을 받을거다. 워렌 버핏은 장기투자를 하니 무언가 미래에 오를 것이라 생각하고 샀을거니 나도 마음을 비우고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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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미국주식 자유로운호걸 2019. 11. 10. 21:00
최근 신생아 수가 감소하고 노인의 수가 늘어나는 고령화 시대가 되었다. 고령 인구의 증가로 실버관련 상품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그중에서 고령화 시대 헬스케어, 의료시설 임대 사업과 같은 헬스케어 리츠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웰타워가 바로 그런 리츠 중에 하나이다. 미국 요양원인 시니어 리빙하우스와 병원, 헬스케어 관련 건물 임대업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미국의 고령 인구도 엄청 많아지고 있다. 당연히 주거와 치료에 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다. 경기만 나쁘지 않다면 쭉 성잘할 것 같다. 그래서 웰타워 주식도 1주 매수했다. 매수하고 5%이상 떨어졌지만 좀 더 살펴보고 더 매수할지 벤타스나 오메가 헬스케어 인베스터와 같은 헬스케어 리츠 중 다른 종목을 살지 고민해야겠다. 2019년 11월 7일 ..
재테크/미국주식 자유로운호걸 2019. 11. 2. 21:13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기 위해 이런저런 주식을 찾아보니까 백화점과 관련된 주식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매력이 있었던 것은 배당율. 10%에 육박하는 배당비율을 가지고 있는 메이시스 주식이 있었다. 최근 온라인 쇼핑의 증가로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매출 비중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메이시스의 주가에는 이미 이런 흐름이 포함되어 있고 백화점인만큼 회사의 현금 흐름이 좋다. 그리고 미국의 2위 백화점 회사인것도 좋은 점인것 같다. 백화점 점포를 줄이면서 온라인 매출에 신경쓰고 있는 모습이다. 온라인 매출이 늘어나고 있지만 오프라인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사는 경향이 강하고 소수의 VIP들도 매장에서 많은 비용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현재는 매출과 주가가 좋지 않은데 추후에는..
재테크/미국주식 자유로운호걸 2019. 10. 27. 16:03
무슨 주식을 살까 고민하다가 한국에서 한참 이슈가 되고 있는 바이오주가 생각이 나서 미국 바이오관련 주를 살펴봤다. 배당도 많이 주고 주가도 괜찮은 기업을 찾다 Abbvie Inc. 를 발견했다. 주가도 최근 저점에 있고 배당율도 5%정도 되어서 크게 고민하지 않고 샀다. 만약 매입 금액이 크면 회사를 꼼꼼히 살펴 보았을텐데 경험삼아 이런 저런 주식을 사모으는 터라 사고 나서 기업 정보를 살펴보았다. 자가 면역 질환 치료제 휴미라를 파는 회사였다. 당연히 휴미라를 제외하고도 많은 약들이 있었다. 2019년 10월 14일 애브비 1주 74.04$에 매수 2019년 10월 27일 현재 76.38$로 3% 정도 수익률을 보고 있다. 애브비 Abbvie Inc (ABBV) 2013년 종합헬스케어 기업인 애벗 레..
재테크/미국주식 자유로운호걸 2019. 10. 26. 20:57
2번째로 산 미국 주식은 바로 코카콜라이다. 시가총액이 2300억 달러가 넘으며 배당도 주가의 2-3%로 56년간 배당을 꾸준히 늘려서 지급하고 있다. 워렌 버핏을 부자로 만든 주식. 현재 4억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단 한주도 팔지 않았다고 한다. 경기가 나빠져도 실적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아서 안정적인 자산을 좋아하면 많이 보유해도 괜찮을듯하다. 코카콜라의 제조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 전세계에 5명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133년 동안 원액의 재료와 조성 비율 등 제조방법을 영업기밀로 보안을 철저하게 하고 있다. 제조법을 지키기 위해서 특허도 내지 않았다. 특허를 내면 20년은 보호를 받지만 그후에는 누구나 코카콜라를 만들어서 팔 수 있기에 특허도 내지 않는다. 코카콜라 병을 보면 특유의 잘록한 디자..
재테크/미국주식 자유로운호걸 2019. 10. 19. 21:50
얼마 전 국내 주식용으로 삼성증권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서 수수료 무료를 적용 받았습니다. 미국 주식을 할때도 수수료를 무료로 거래할 수 있다고 해서 대신 증권 비대면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수수료가 무료라고 하지만 ECN FEE와 SEC FEE가 있어서 실제 수수료는 무료가 아니죠. 대신증권 크레온 수수료 무료를 적용하면 ECN FEE는 매수,매도시 각각 0.08%이고 SEC FEE는 매도시에만 0.00207%가 발생됩니다. 미국 주식 시세를 실시간으로 받아오기 위해서 유관기간에 돈을 준다고 하네요. 그 돈이 ECN FEE이고 매도 세금이 SEC FEE 인듯 합니다. 증권사 마다 ECN FEE는 다르니 잘 확인하시고 증권사를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은 증권사라도 이벤트에 따라 ECN FEE가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