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무한계약 - syren -문피아
- 웹소설/문피아
- 2018. 3. 18. 12:03
제목 : 나 혼자 무한계약
작가 : sayren
장르 : 현대판타지, 헌터, 계약
연재 : 2018년 3월 18일 현재 문피아에서 40화 무료 연재 중
역사와 설화 신화속에 존재하는 영령. 보통은 단 1명과 게약을 맺을 수 있는데. 나는 다르다.
주인공 현찬은 각성자 등급을 확인했는데 최하위인 F등급이 나왔다. 보통 각성자의 70%가 F등급인데 현찬도 그 범주에 속했다. 초반 등급이 F등급으로 낮을 것이라고 성장하면 등급이 높게 올라갈 것 이라고 현찬은 생각했다. 등급보다 중요한 것이 영령의 등급인데 아카데미에서 훈련받고 잘하면 좋은 등급의 영령을 얻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졌다. 헌터 아카데미에서의 8주간의 훈련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영령과 계약을 했다. 현찬과 동기 중 영웅급 영령인 잔다르크와 계약한 사람도 나왔다. 어느덧 현찬의 차례가 왔고 현찬은 한 영령과 계약을 했다. 이름은 페네오스. 특별한 능력도 없는 허접한 영령이었다. 현찬은 처음에 그렇게 영령을 판단했다. 그리고 클래스도 언더클래스.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언더 클래스였다. 한마디로 헌터등급, 영령 등급, 클래스까지도 모두 꽝이었다.
능력은 낮았지만 현찬은 훈련을 열심히 받았다. 그리고 마지막 훈련인 실습훈련. 차원의 문을 넘어 실제로 타 차원으로 진입해 몬스터들을 처지하는 훈련이었다. 순조롭게 끝나가던 훈련이 갑자기 위기가 닥쳤다. 막 몬스터 사냥을 끝내고 쉬고 있던 사람들은 거대한 굉음에 당황하기 시작했다. 훈련생들의 몸이 잘 움직이지 않기 시작했고 교관들은 비상상황에 다급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급해 보이는 상황에서 현찬은 도망가지 않고 맞서 싸우기 시작했다. 그때 그 모습을 본 현찬의 영령 페네오스는 자신의 진짜 힘을 드러냈다. 갑지기 자신이 아는 형을 불렀다. 페네오스가 부른 형은 바로 태양의 신 아폴론. 현찬은 아폴론과 계약을 맺고 아폴론의 능력을 받아 몬스터들을 다 처치했다. 너무 많은 힘을 쓴 현찬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사실 페네오스의 진짜 이름은 올림포스 12신 중 하나인 헤르메스. 도둑과 여행자, 상인...... 그리고 계약의 신이었다. 헤르메스의 능력으로 태양의 신인 아폴론과 계약으로 짧은 시간에 엄청난 능력을 보였다. 보통 신급인 영령과 계약을 맺어 힘을 쓰면 초급자인 현찬이 견디지 못하지만 태양의 신 아폴론은 엄청난 능력의 신. 주인공 현찬의 힘을 끌어쓰지 않고 자신의 힘을 써 능력을 발휘한 것이다.
아폴론과 계약을 하듯이 현찬은 헤르메스의 능력으로 다른 영령들과 잠깐잠깐씩 계약을 해 그 힘을 사용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낮은 급의 영령들과 계약을 할 수 있지만 헌터의 등급이 올라가거나 계약을 많이 하면 더 높은 등급의 영령과 계약을 할 수 있게 된다. 최고 하위 등급의 헌터인 현찬이 어디까지 성장할지...
이 글을 쓴 작가가 삼편잡가가 쓴 '뽑기로 강해진 SSS급 헌터'와 소재가 비슷하다고 미리 말하고 있고 삼편잡가님에게 소재의 유사성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쓰고 있는 소설이라고 한다. 신화, 과거의 위인들의 능력을 사용하는 점은 비슷하지만 글의 내용은 전혀 다른 점 같다. 뭐 판타지 소설의 특징상 소재의 유사성은 거기서 거리라 그걸 문제 삼으면 뭐 판타지 소설을 쓸 수 가 없을 것 같다.
이 소설에서 헌터의 능력은 영웅들과 계약을 해서 그 능력을 사용하는 능력인데 기본 규칙은 한명의 헌터는 한명의 영웅과 계약을 해 그 능력을 사용하는 것인데 주인공이 계약한 영웅의 능력으로 인해 다른 영웅들과 단기적으로 계약을 할 수 있어서 상황에 맞게 계약을 해 스토리를 진행해 나간다.
현재 문피아 무료 순위에서 2위로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고 시간날때 읽어보면 시간 잘 가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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