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의게임 - 니콜로 - 문피아

제목 : 초인의게임

작가 : 니콜로

장르 : 퓨전

연재 : 2018년 5월 12일 현재 문피아에서 61화 유료로 연재 중. 24화까지는 무료로 연재.


죽어서 신화가 되었던 영웅. 서문엽의 귀환!

"서문엽씨. 기적적으로 생환하셨는데 기분이 어떠십니까?"

"...너희 때문에 좆같다."




줄거리


지저 문명의 침공으로 인류는 멸망위기에 처하고 인류사이에서 극소수의 초인이 탄생했다. 초인들은 지저 문명에 반격한다. 2004년 봄. 세계 최고의 초인 7명이 지저 문명의 근간인 최후의 던전을 공략에 성공한다. 하지만 딱 한 사람 7명을 이끌던 7영웅의 리더인 서문엽은 최후의 던전에서 돌아오지 못한다. 산 영웅은 스타가 되었고 죽은 서문엽은 신화가 되었다. 그리고 17년이 흘렀다.


광화문 광장에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이순신장군, 세종대왕, 그리고 서문엽의 동상이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 동상위 허공에서 별안간 사람 하나가 나타나 추락했다. 특수 합금 갑옷으로 중무장한 젊은 사내였는데 사람들은 그의 얼굴을 보고 모두 경악했다. 그리고 구급차가 남자를 실어갈 때까지 사람들은 스마트 폰으로 그를 촬영했다.


던전 귀환자 출현. 서문엽 추정. 7영웅 서문엽, 17년 만의 기적의 생환, 인류를 구원한 서문엽, 17년을 건너뛴 귀환. 미스터리한 뉴스가 전 세계 미디어를 강타했다. 죽어서 신화가 되었던 영웅이 귀환했다.


지저 문명의 멸망. 그리고 던전도 사라졌다. 그래서 던전 관련 산업체도 모두 몰락했다. 하지만 던전이 없으면 우리가 만들자라는 신념아래 배틀필드라는 신종 스포츠가 탄생했다. 초인들의 엄청난 육체 능려과 초능력으로 펼치는 어마어마한 능력을 가지고 가상의 던전에서 초인들이 팀을 이루어 서로 싸우는 신종 스포츠. 배틀필드는 삽시간에 세계 최고의 메이저 스포츠가 되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폭력성때문에 배틀필드를 금지하고, 한국에 있던 초인들은 한국을 떠나 해외로 빠져나가 국적을 취득하게 된다. 이로 인하여 한국은 한순간에 배틀필드 최약체 국가로 전략했다. 인류를 구한 세계 7영웅 중 무려 2인이나 있던 나라의 몰락이었다.


17년 만에 귀환한 서문엽은 병원에서 눈을 뜨고, 자신의 능력치가 예전보다 더 상승하고, 물리적 충격에 의한 죽음에 면역을 가지는 불사라는 초능력을 새롭게 얻었다. 자신의 제자겸 동료인 백제호와 재회하고 백제호의 집에서 지낸다. 그리고 배틀필드의 한국 감독인 백제호와 배틀필드 국가대표인 백제호의 딸 백하연과 함께 배틀필드를 하게 될 기회가 오고. 그렇게 17년전 영웅인 서문엽은 배틀필드를 시작하게 되는데...


감상평


던전이 사라지고 세계 최강의 능력을 가지고 있던 초인 서문엽은 최후의 던전에서 다른 초인 6명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데, 죽지 않고 17년 만에 다시 지구로 오게된다. 그리고 게임 L.O.L 의 실사판인 배틀필드 스포츠에 참여하게된다. 소설 안에서는 초인들이 가상현실에서 벌이는 전투 스포츠라고 하지만 마치 롤과 같은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초반에는 꽤 흥미로운 듯한데 뒤로가면 좀 지겨운것 같다. 하지만 문피아에서 구매 수를 살펴보면 편당 1만회가 넘는 구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돈 주고 구매해서 보지는 않았지만 꽤 볼만한 소설인듯하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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