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엑스트라 - 지갑송 - 문피아

제목 : 소설 속 엑스트라

작가 : 지갑송

장르 : 퓨전

연재 : 현재 2018년 5월 19일 문피아에서 유료로 47화 연재 중이며 38화까지는 무료로 볼 수 있다 .


레벨업 하는 몬스터의 작가 지갑송님의 최신작. 연재하다 중단을 꽤 많이 한 것 같은데 새롭게 시작한 소설 속 엑스트라는 유료로 전환한만큼 끝까지 연재할 듯 하다.



"내가 쓴 소설의 엑스트라가 되었다."


줄거리


김수호, 신종학 이 두명은 주인공이 쓴 소설의 주인공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 주인공이 쓴 소설 속의 이야기가 주인공 눈 앞에 펼쳐졌다. 바로 춘동이라는 엑스트라 인물로. 춘동이라는 캐릭터는 주인공이 그냥 엑스트라라는 존재로 비중이 거의 없는 인물로 만든 캐릭터. 하지만 춘동이라는 캐릭터로 주인공이 스며들었다. 


주인공이 집필했던 웹소설 "이계 귀환 영웅". 하지만 얼마가지 못해 휴재를 하게 된다. 하지만 휴재를 하고 3개월이 흘러서 한 통의 메일을 받는다. 이계 귀환 영웅을 리메이크 하고 싶다는 것. 아무에게도 공개안하고 자기 만족을 위해 리메이크를 한다는 것. 주인공은 허락했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그 소설 속 인물로 태어난 것. 하지만 주인공이 아닌 그저 설정만 해둔 엑스트라 김춘동이라는 캐릭터로 주인공 김수혁이 살아가게 되었다. 


김춘동은 평범한 아파트에 살고 부모가 없다. 괴수, 마인과 대적할 엘리트 양성 기관인 '요원사관학교'에 9살의 나이로 입학했다. 그리고 13일 전에 졸업을 하고 이제 곧 3년 과정인 영웅 사관학교로 가게 되었다. 김춘동으로 다시 태어난 김수혁은 최첨단 마법 과학 마공학 기술이 집결된 전세계 최고의 영웅 양성소인 큐브에 입학을 했다. 요원사관학교에서 검을 사용했던 수혁은 전혀 검을 사용하지 못해 영웅사관학교에서 주무기 설정을 할때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총을 주무기로 선택한다. 하지만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총을 선택함으로써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 


김수혁이 진짜 현실에서 사용하던 노트북이 소설 속 세계로 오면서 가지고 온 물건이었다. 노트북을 켜자 이상한 시스템이 보였다. 



동기화 중 ... .70% 완료.

1. 김춘동 [보유  SP : 54] ........


김춘동의 능력치와 특성들이 쭈욱 나열 되어있었고, SP를 가지고 그 능력치와 특성들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SP로 이 소설 속 현재 수혁이 살아가고 있는 세상의 설정을 변경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영향을 많이 끼치는 설정일 수록 SP를 많이 소모했다. 그리고 SP는 강해질 수록 이 세상에 영향력을 많이 끼칠수록 많이 얻게 되어있었다. 김수혁이 소설 속 세계를 만들었지만 누군가가 리메이크를 해 수혁이 설정한 설정에서 조금씩 변경해 놓았다. 


훈련을 해 SP를 얻고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으며 SP를 획득해서 강해진다. 그리고 자신이 만들어낸 설정을 알고 있기에 미래를 미리 알 수 있다. 하지만 누군가의 리메이크로 자신이 알던 세계와는 약간 다른 세상을 살아간다. 


원래 이 소설의 주인공 김수호와 메인 캐릭터들 속에서 엑스트라인 김춘동은 어떤 삶을 살지...


감상평


흔한 소재 중에서도 소설 속 엑스트라로 살아간다는 약간 참신한 소재가 마음에 들었다. 댓글을 보면 이런 소재가 아예 없었던 소재는 아닌듯 하다. 하지만 이런 소재를 처음 접해서 읽어보니 꽤 재미있었다. 주인공이 설정개입과 창조?의 능력으로 그때 그때 필요한 아이템이나 능력을 만들어 내는데 SP에 따라 그 능력이 제한되기도 하는데 재미있다. 그리고 여자 캐릭터들이 꽤 나오는것 같은데 초반부터 주인공이 약간 여기저기 흘리고 다니는 느낌이 있다. 

댓글을 보면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주인공의 행보가 답답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 같다. 미래를 알고 많은 능력이 있는데 기존의 주연 캐릭터들에게 많이 치이고 다녀서 그러는 것 같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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