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한 클로즈베타 - basso77 - 문피아
- 웹소설/문피아
- 2018. 9. 20. 20:40
제목 : 나 혼자 한 클로즈베타
작가 : basso77
장르 : 게임
연재 : 현재 2018년 9월 20일 문피아에서 35화 무료 연재 중.
"게임 사용자 확인."
"현재 게임 사용자는 1명입니다."
"......"
시스템이 말하는 1명은 당연히 나. 그것으로 알 수 있었다.
"휴. 이게임은 오픈도 못하고 망하겠군."
그리고 실제로 내가 아니, 나만 재미있게 했던 그 게임은 오픈했다는 소리 소문도 없이 사라졌다. 3차례의 클로즈베타만 실행하고.
마약과도 같은 게임.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서 클로즈베타를 하는 게임을 찾았다. 포카튼 레전드라는 가상현실 온라인 게임. 1차 클로즈 베타 오픈하자마자 접속해 게임을 즐겼다. 2주뒤에 초기화 되는 게임. 원 없이 즐겼다. 당연히 만렙도 찍었다. 2주간 불태우고 남은 방학동안 공부를 했다. 갑자기 생긴 집중력과 기억력으로 성적이 쭉쭉 올랐다. 하지만 집중력과 기억력은 방학이 끝나자 마자 사라졌다. 6개월 뒤 포가튼 레전드의 2차 클로즈 베타를 시작했다. 또 다시 신청을 하고 만렙인 200레벨을 달성했다. 6개월 뒤 3차 클로즈 베타를 시작했고 만렙인 300레벨을 달성했다. 만렙을 달성했을 때 게임에 접속한 사람은 주인공 혼자였다. 포가튼 레전드를 하고 나서 증가한 집중력고 기억력 때문에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전체 수석으로 입학한다.
입학을 했지만 다시 사라진 집중력과 기억력때문에 겁을 먹고 휴학을 하고 바로 군대에 입대했다. 3년 뒤 리바이벌 레전드라는 게임의 존재를 알게된다. 이름은 다르지만 클로즈베타 게임과 동일하다는 것을 알고 바로 게임을 시작했다.
접속하자마자 클로즈베타 만렙 보상을 받았다. 1차, 2차, 3차 보상 모두.
1차 보상으로 원래 가지고 있던 아이스맨 특성을 획득했다. 2차 보상으로 동반성장을 얻었다. 스탯 하나를 올리면 동반 성장하게 될 스탯 2개를 정하고 스탯 1개는 100%, 나머지 한개는 50% 함께 증가된다. 3차 만렙 보상으로는 강화의 신이라는 특성을 얻었다. 무조건 강화 성공률 100%. 무작정 사용 할 수 없게 쿨타임이 존재했지만 엄청나게 좋은 특성이었다. 그리고 3차 베타 유일한 최대 레벨 달성자 보상으로 스텟, 돈, 스킬포인트, 호칭 '나 혼자 만렙 클베 유저'를 얻는다.
완전 먼치킨 스텟을 가지게 된 주인공은 초반부터 엄청난 호칭을 얻고 광렙을 한다. 그러던 중 가족에게 게임을 하고 있다는 것을 들키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모두 게임을 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고 오히려 격려한다. 그리고 가족들 모두 리바이벌 레전드라는 게임을 예전부터 해오고 있었다. 리바이벌 레전드는 개발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게임으로 많은 권력자, 재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었다. 그래서 현실에서 사람들을 모아 게임을 함께 하고 있었다.
단순한 게임이 아닌 리바이벌 레전드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해 지는데...
'자고나니 세상이 게임으로 바뀌었다!'의 작가 basso77님의 새로운 작품이다. 전작도 게임을 소재로 한 소설이었고 이번 작품 '나 혼자 한 클로즈베타'도 게임을 소재로 한 소설이다. 주인공이 게임에 빠지기가 싫어서 일부러 클로즈베타를 하는 게임을 시작해서 잠깐 빡세게 하고 접고 시간이 흘러 그 게임이 정식 발매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다시 게임을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게임이 단순히 게임으로 끝나는 것 같지 않고 게임과 현실이 어느 정도 관계를 가지고 있는 내용 같다. 몇개의 떡밥이 나오는데 어떻게 풀어갈지는 모르겠다.
내용은 단순하다 1차, 2차, 3차 클로즈베타를 만렙찍고 몇 년이 흐른 후 그 게임을 시작하는데 클로즈베타 만렙 보상으로 엄청난 능력을 받는다. 추후에 게임과 현실이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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