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첫거래 LTC 프로퍼티스 (LTC Properties Inc)
- 재테크/미국주식
- 2019. 10. 26. 00:40
대신 증권 크레온을 설치하고 나서 미국 주식을 뭘 살까 망설이다 LTC 프로퍼티스를 1주 매수했다.
요즘 미국주식 배당금으로 매달 일정금액을 용돈처럼 받는게 유행이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배당 문화가 발달되어있다. 보통 1년에 4번 분기마다 배당금을 지불하거나 매달 지급하는 회사가 많다. 당연히 배당금을 주지 않는 회사도 존재한다. 하지만 배당금을 주는 회사가 많고 그 금액도 한국과 비교했을때 매우 높은 편이다.
그리고 배당금을 주는 회사는 다른 주식과 비교해서 주가가 안정적이다.
주식은 배당주, 성장주, 가치주로 구분을 할 수 있는데 각각의 장담점이 분명했다.
배당주 : 배당을 많이 해주는 주식(5%이상)
기업의 이익을 대부분 배당으로 주는 주식. 투자, 리츠 회사들이 많다. 배당을 많이 주기에 장기로 투자하는 사람이 많고 주가 변동이 적다.
성장주 : 주가가 급등하는 주식.
최근 몇년간 주가가 계속 오르는 주식이다. 주가 변동이 큰만큼 악재를 만나면 급락할 수 있다는 위험이이다.
가치주 : 주가가 변동성이 적은 주식
약간의 배당을 주며 주가가 안정적이다. 주식이 급등하지도 급락하지도 않는다. 대부분 우량 기업들이 많다. 주식의
코카콜라나 이런 회사들이 가치주에 속한다고 보면된다.
미국 주식을 구매 할때 우선적으로 배당금을 주는 주식을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조금이나마 배당금을 빨리 받아보기 위해 매달 배당금을 주는 회사를 찾아보니 바로 LTC 프로퍼티스였다.
LTC 프로퍼티스 (LTC Properties Inc)
LTC 프로퍼티스는 1992년 안드레 C 디미트리애디스에 의해 만들어진 노인 요양 시설 부동산 리츠회사이다.
LTC 본사는 캘리포니아주 워스트 레이크 빌리지에 있고 이 회사는 미국 29개 주의 200개 이상의 시설을 소유하고 있고 시설의 규모가 25억 달러 정도 된다.
50%의 노인 주택과 50%의 전문 간호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LTC는 월배당을 지급.
10월 4일 50.87달러에 1주 매수
아래 차트에서 봤듯이 최근에 계속 상승세인데 10월 25일 현재 5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장 중요한 배당. LTC는 월 배당을 준다. 수익률도 대략 5%로 좋은 편이다.
2년간 배당을 봐도 매달 0.19달러로 배당금이 유지 되고 있다.
그리고 2010년 이후로 9년 동안 배당금도 조금이나마 상승하고있다.
글을 쓰고 있는 동안에도 LTC 프로퍼티스는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오늘 대략 2% 정도 떨어지고 있는데 그래도 아직까지는 수익이 나고 있고 매달 0.19달러도 주니 계속 들고 있어야겠다.
배당주를 들고 있으니 주가가 오르면 좋고 떨어지면 조금 더 살까 하는 마음의 여유도 생기는 것 같다.
LTC를 시작으로 다양한 배당주를 모아서 배당금을 늘려가는 것이 목표이다.
금융 위기 10년 설을 이야기하면서 곧 위기가 온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던데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꾸준히 투자를 해서 이익을 늘려가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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