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마법사 - 김강현

제목 : 인사동 마법사

작가 : 김강현

장르 : 현대판타지

연재 : 2017년 11월 13일 문피아 현재 무료 32화


마신, 신비공자, 황금공자, 거신, 우주에서 온 영주님, 두 눈 뜨고 레벨업 의 작가 김강현님의 최신작


"세상 곳곳에 숨어 있는 특별한 힘을 가진 유적과 유물. 

세상 단 하나뿐인 마법사 한진호의 유물감정, 제작 그리고 유적탐사기"



줄거리


주인공 한진호는 정상필을 따라서 물품을 감정하는 일을 도와 주고있다. 도와 주고있지만 실제로는 한진호의 물품 감정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정상필을 따라 최남희 회장이 소장하고 있는 추가 김정희을 글을 감정하로 갔다. 시가 6억원의 글씨. 하지만 한진호는 그 작품이 단번에 가짜라고 한다. 그 누가 봐도 진품이라고 판단 할 정도로 추가 김정희의 글씨와 똑같다. 하지만 이 작품은 한진호가 연습삼아 써 본 모조품. 그 증거로 특별한 파장이 있는 빛을 비추자 낙관에 JH라는 문구가 나타났다. 


최남희 회장은 한진호의 능력을 보고 자신의 아래에서 특별한 유물을 감정하는 일을 맡기려고 제안을 한다. 그 제안을 듣기 전부터 한진호는 이 세상에 특별한 유물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제안에 대한 답은 하지 않는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특별한 유물. 바로 그 최초의 유물을 발견한 사람이 한진호이다. 


한진호가 위작을 만드는 이유가 바로 이 유물들 때문이다. 평소에는 골동품 감정 아르바이트, 대학에 다니는 평범한 모습이지만 한진호는 바로 유물을 만드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학교 생활 중 자신이 만들어서 38억에 목걸이를 한 여자를 발견한다. 바로 학교 후배 유채인. 유채인의 할아버지가 그 유물을 비밀 경매에서 낙찰 받아 손녀에게 선물로 준것이다. 이 목걸이의 능력을 체온을 유지시키고 회복력을 약간 올려주는 목걸이였다.


한진호는 유물을 만들어 경매에 팔아 돈을 벌어 그 돈들을 추적이 되지 않게 여러 해외 계좌에 보관하고 있다. 자신이 만들 특별한 유물과 유적에서 발견한 유물들을 착용해 매우 강한 힘도 가지고 있다. 


자신이 발견한 유적에서 얻을 정보는 많지만 아직 자신의 수준이 낮아 널려 있는 정보를 활용할 수가 없다. 그래서 더욱 학습하고 수련해서 자신의 능력을 키운다. 


비밀경매에서 사람들이 유물들의 기능을 파악하지 못하고 싸게 파는 유물을 구입하고 학습한다. 그리고 유채인의 할아버지를 통해 비밀 경매인 루이나에 참여하려고 한다. 한진호가 물건을 팔기 위해 루이나를 이용한 적은 있지만 루이나를 참가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정체를 밝히고 루이나에 참여할 수 있지만 정체를 숨기기 위해 유채인의 할아버지를 통해 참가하려고 한다.


감상평


요즘 판을 치는 헌터물과는 다른 전개 스토리이다. 세상 하나 뿐인 마법사, 유적, 유물을 토대로 주인공이 성장해 가는 스토리이다. 32화까지 나왔지만 주인공 한진호가 어떻게 마법사가 되었고, 유적에서 유물을 발견하고 유물을 제작 하는 힘을 가졌는지는 자세하게 나오지 않았다. 힘을 얻은 과정과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재미있게 풀어나간다면 더욱 재미있는 글이 될 것 같다. 일단 레벨 업? 헌터? 던전? 스킬 이런 지겹디 지겨운 흔한 스토리 보다는 훨씬 재미있는 것 같다. 유적과 유물들을 탄탄한 스토리로 꾸며 낸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하지만 32화까지 나온 내용을 유추해 보면 스토리 구성이 생각보다 탄탄하지 못 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독자 입장에서 여튼 앞으로 내용이 기대가 되고, 조금만 더 스토리 구성이 잘 되었으면 훨씬 좋은 글이 될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헌터물 보다가 질리신 분들은 이글을 읽어보길 강추~~ 


별점

 ( 3.5점 / 5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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