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보는 투자자 - EDM
- 웹소설/문피아
- 2017. 11. 15. 05:00
제목 : 미래를 보는 투자자
작가 : EDM
장르 : 현대판타지
연재 : 2017년 11월 14일 문피아 현재 51화 무료
"위대한 기업가는 있오도 위대한 투자자는 없어. 그게 이 나라의 현실이야"
어느 날, 눈앞에 뭔가가 보이기 시작했다. 과연 이 능력으로 뭘 할 수 있을까?
중학교 때 게임 아이템을 판 돈을 가상화폐인 반트코인으로 받은 주인공의 친구 택규.
[어제 기준으로 1120달라야.]
1120달러면 123만원 정도다.
"100BNT가 1120달러면, 예전에 비해 두배 이상 올랐잖아. 그때 5천만 원이었으니.... 헉! 그럼 1억?"
놀라는 나에게 택규가 말했다.
[1BNT야.]
"응?"
[100반트가 아니라 1BNT가 1120달러라고.]
줄거리
주인공 강진후는 22살 겨울 길고 긴 군생활을 마쳤다. 전역을 했지만 어머니와 여동생이 힘들게 살고있다. 전역 후 친구인 택규에게 연락을 했는데, 예전 중학교때 게임 아이템을 팔고 받은 가상화폐 반트코인의 암호키를 찾았다고 한다. 예전 반트코인이 폭등해 택규가 가진 반트코인이 5천만원까지 올라갔지만 암호키를 일어버려 찾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다시 암호키를 찾은 택규. 반트코인의 가격은 1BNT 당 1120달러. 총 11,000BNT. 환화로 135억.
이 이야기를 들은 강진호의 눈에 홀로그램같은 이상한 것이 나타났다. <마운틴힐 파산> 마운틴힐. 바로 택규가 반트코인을 가지고 있는 거래소. 135억이나 되는 반트코인이 있는 거래소가 망한다고 한다.
강진호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바로 반트코인을 전량 매도하라고 한다. 그리고 나선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자려고 하는데 친구 택규에게서 연락이 왔다. 해커들의 공격에 마운틴힐에 지갑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의 반트코인이 모두 사라졌다는것. 다행히도 택규는 해킹전에 모든 반트코인을 팔았다.
강진호가 마운틴힐이 파산한다는 내용을 안 것처럼 정보가 처음 보이기 시작한때는 군대에 있을 때였다. 포탄이 터질것을 미리 안 강진호는 다행히도 폭발속에서도 다치지 않았다. 어떻게 이 사실을 알았냐닌 친구 택규의 물음에 솔직하게 정보가 미리 보인다가 말했다.
택규가 가지고 있던 11,000 반트코인 중에 1000 반트코인은 강진후꺼였다. 게임 아이템을 팔때 강진후꺼도 같이 팔았었다. 세금 문제로 환전한 돈을 외국계좌에 넣어 놓고 일부만 한국으로 가지고 온다. 힘들게 사는 가족을 위해 우선적으로 세금을 내더라도 환전했다.
세계적인 기억 골든게이트에서 일하고 있는 택규의 친누나 현주를 만나는 중 <OPEC 감산 합의> 라는 정보를 본 진후. 시장은 감산회의 실패를 예측하고 있었고 다른 사람들도 모두 그럴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정보를 가지고 진후는 택규와 자신의 돈 일부 330만 달러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WTI를 매수했다.
금융과 관련 된 미래 정보를 알 수 있는 정후. 이 능력으로 투자를 해 얼마나 부자가 될지...
감상평
요즘 한참 이슈가 되고 있는 가상화폐. 이번 주말에도 비트코인 세그윗 결정 취소때문에 폭락하고 그 돈이 비트코인캐시로 몰리면서 며칠전까지 60-70만원하던 것이 거의 2일만에 거의 300만원까지 치솟고 그 다음날 반토막나고 난리도 난리가 아니었다. 그리고 빗썸의 서버 폭주로 접속이 안 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다. 이렇게 가격 변동폭이 심한 가상화폐를 계기로 주인공과 주인공 친구는 엄청난 자본금을 얻는다. 135억. 그리고 주인공의 미래를 보는 능력으로 자본금을 가지고 투자를 하죠. 이 글을 읽고 있으면 나도 저런 행운이? 내가 비트코인을 5년전에 2달러에 100개만 사놨어도 지금 7억이 넘는 돈인데... 이런 생각을 했다.
경제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전문적인 용어가 나올때는 글에 집중이 안되는 경우도 많지만 대리 만족을 하며 왕창 돈 버는 쾌감으로 글을 읽었다. 뭐 아직까진 무료고 해서 읽었는데 아마 일주일 뒤쯤 유료화 한다는 공지가 나왔으니까 안 읽은 사람은 후딱 읽어보면 괜찮을 것 같다.
별점
( 2.5점 / 5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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