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환생 - 박선우

제목 : 기적의 환생

작가 : 박선우

장르 : 현대판타지   

연재 : 2017년 11월 24일 현재 문피아에서 유료 38회 연재 중


투신 강태산, 흑룡쟁투, 퍼펙트게임, 스크린의 별의 작가 박선우의 최신 작. 


"한 사람의 영웅은 국가를 발전시키기도, 타락시키기도 한다."

다시 얻은 삶. 나는 이전의 비참했던 삶을 뒤로하고 황제가 되어 세상을 질주할 것이다.


기적의 환생


줄거리


주인공 최강철. 삼류대학을 나와 겨우 중소기업에 취업해서 가정을 꾸리고 살았지만 며칠전 일방적인 해고통보를 받았다. 아내와 20살인 큰아들 18살인 딸이 있지만 현재는 외국에서 살고있다. 최강철은 실직을 당하고 가족이 사는 캐나다로 갔지만 딸은 길거리에서 남자친구와 키스를 하고 있고, 그리고 아내는 외간 남자와 정사를 나누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리고 자살을 하려고 몸을 난간에서 날렸는데 갑자기 목소리가 들려온다.

"눈은 왜 감나. 마지막인데 조금이라도 더 보지 않고." 타천사 루시퍼가 말했다. 최강철은 예전에 우리엘이라는 천사였지만 벌을 받고 불행한 삶을 사는 인간이 되었다. 루시퍼는 우리엘 최강철에게 환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리고 막강한 체력과 운동신경, 최고의 두뇌와 강철같은 심장, 전생의 기억, 주변에 최고의 인재들이 모이는 행운을 받고 환생을 한다.

눈을 뜨니 고등학교 1학년으로 돌아온 최강철. 자신에게 비참한 인생을 안겨준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성공하기로 마음 먹는다. 일단은 뛰어난 머리로 성적을 올리고, 엄청난 육체 능력으로 권투를 시작한다. 강철이 다니던 학교에는 불량 집단이 많았는데 강철의 친구가 다구리로 많이 다친다. 바로 근처에 있던 강철은 아직 자신의 능력이 되지 않는 걸 알고 나서지 않고 지켜만 본다. 그리고 한 달뒤에 한판 붙자고 선포를 한다. 그리고 한달간 체육관에서 엄청난 성장을 한다. 한 달 뒤 드디어 이만석과 그 패거리들과 붙었다. 혼자였지만 10명의 패거리들을 다 쓰러뜨린다. 항상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공부를 했다. 그리고 성적은 기말고가 평균 100점. 그리고 그 다음 시험도 100점. 아마추어 복싱대회에서 KO 연승을 달리고 운이 좋게도 국가대표 대항전에 참가한다. 여기서 강북4웅과 경재자들을 모조리 KO 시키고 국가대표가 된다. 최강철의 가족들은 강철이의 성적에 모두 기뻐한다. 웰터급에서 19연속 KO 승을 올리고 세계 대회에 참석하는데...

  



감상평


작품소개에는 스포츠, 주식, 경영, 정치를 소재로 쓴 글이라고 하는데 현재까지 연재 된 내용은 환생해서 권투를 하는 내용이다. 아마도 스토리가 더 전개 된다면 주식으로 돈 벌고 회사 경영하고 나아가서는 정치를 하면서 완결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처음 주인공이 자살을 하게되고 갑자기 타천사 루시퍼가 나타난다. 그리고 주인공은 예전에 오리엘이라는 천사였단느것. 이 부분이 상당히 뜬금없다고 해야하나. 좀 그랬다. 다시 환생을 해서 권투를 시작하는데 꽤 재미가 있다. 학창시절에는 권투를 하다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왠지 다른 방향으로 전향할 것 같은 느낌이다. 

스토리가 지금처럼만 재미나게 이끌고 나간다면 매우 기대되는 소설이다.



별점




점수 기준


4점 이상        강추~~~

3.5점            재미있음

3점              읽어 볼만 함

2.5점            그럭저럭 볼만하나 추천은 하지 않음

2점 이하        별로 읽고 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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