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 간단정리

요즘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모네로 등 많은 가상화폐가 있다. 그 중에서 대장주가 바로 비트코인이다. 1비트 코인에 현재 1200만원이나 하며 올해에 거의 10배 가까이 폭등했다. 뭐 거래량도 주식거래량 빰칠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거래되고 있다. 어느 누군가는 1비트 코인이 4만달러까지 갈것이다. 어느 누군가는 조만간 거품이 빠지면 엄청난 가격 폭락이 올것이다. 정부에서 관련 법을 만들어서 규제를 해야한다. 일본에서는 가상화폐를 인정하겠다. 많은 뉴스들이 하루에서 수천개씩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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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 간단정리

비트코인은 가상화폐 중의 하나이며 2009년에 개발되었다.비트코인은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화폐와 달리 중앙은행이나 정부의 통제 없이 유통되며 발행량이 2100만개로 한정되어있다. 현재는 1660만개 정도 발행되었으면 2050년이 되면 2100만개가 다 채굴될 예상이다.

컴퓨터를 이용해 암호화된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이 생성된다. 암호화된 문제는 남은 비트코인의 수량에 따라 난이도가 상승해 갈 수록 채굴할 수 있는 비트코인 양은 줄어든다. 비트코인을 발행하는 것을 광산의 채굴에 빗대어 채굴(Mining)이라고 한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다른 알트코인들은 그래픽 카드가 좋아야지 많은 양의 가상화폐를 채굴할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그래픽 카드보다는 전용 채굴기로 채굴하는 것이 효율성이 좋다.

채굴하는 사람도 있지만 채굴을 하지 않고 비트 코인을 얻으려면 중개소를 통해서 비트코인을 사야한다. 중개소에서 가상화폐를 보관할 수있는 가상 지갑을 개설하고 거기에 가상화폐를 보관한다. 그리고 가상화폐를 사면 수수료가 발생한다. 보통 한국에서는 0.15%의 수수료를 붙인다. 뭐 거래소마다 가상화폐 종류마다 수수료가 다 다르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내용이 담긴 블록을 만들어서 각각 가지고 있어서 보안이 좋다. 그리고 P2P방식 개인간 블록을 가지고 있으므로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는 포크라는 업그레이드 방식을 사용한다. 올해도 한 번의 하드포크가 진행되었고, 한 번의 하드포크가 취소된 적이있다.

올해 2017년 8월 1일에도 비트코인이 블록 크기를 늘리는 하드포크를 실행해서 비트코인 캐시가 만들어졌다. 현재 비트코인의 블럭 사이즈는 1MB로 1초당 거래 가능 수가 10건 미만이다. 그래서 속도가 매우느린데 이 블럭 사이즈를 크게 만들어 기존 1MB에서 2MB로 올려서 거래 속도를 빠르게 할 목적이었다. 그리고 중국에서 ASIC 채굴기로 엄청나게 채굴을 하는데 그것을 막기위해 그래픽 카드로 채굴할 수 있는 비트코인 골드라는 가상화폐가 2017년 11월 새로 생겼다.

일반인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지금 나도 가상화폐를 구입해서 추후에 이익을 내야지 하는 고민일것이다. 며칠전 비트코인이 사상최고가의 1300만원까지 갔었고 비트코인이 아니라 다른 알트코인들도 엄청난 가격 상승이 있었다. 하루에도 상승과 하락이 롤로코스터 저리가라 할 만큼 위아래로 변동한다. 그냥 용돈이나 매달 적금 넣는다 생각하고 조금씩만 투자하면 괜찮아 보이긴 하다. 필자도 소액으로 투자하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하도 가상화폐가 상승세라 이득을 봤지만 추후에 가격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