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만드어 드립니다. - 윤신현

제목 : 무엇이든(?) 만들어 드립니다.

작가 : 윤신현

장르 : 현대판타지

연재 : 2017년 12월24일 현재 문피아, 네이버 북스토어에서 유료로 201화까지 연재 중. 무료로 25편까지 볼 수 있으며 네이버 북스토어에서는 오늘또쿠기로 하루 한편씩 무료로 볼 수 있지만 12월 25일까지라서 내일이 끝이다.



고등학교 시절 축구 선수를 준비했지만 현실의 벽에 막혀 좌절하게 되었다. 그리고 바로 군대를 갔다와서 헬스 트레이너가 되고자 노력했지만, 관련 대학 전공을 이수한 것도 아니고 대회 수상 성적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런 실패의 연속에서 집에 돌아가는 하늘에서 떨어진 벼락! 

갑자기 생겨난 능력. 그날 이후 무엇이든(?) 만들어 줄 수 있게 되었다.


줄거리


주인공 강지후는 군대를 전역했다. 고등학교 때는 축구선수를 꿈꾸며 준비를 했지만 축구선수가 되지 못했다. 그래서 군대에서 진로를 고민한 끝에 헬스 트레이너가 되기로 마음먹고 준비를 했다. 전역하자마자 군대 월급으로 모은 돈을 가지고 조그마한 원룸을 구했다. 친구 장성우의 집에서 밥먹고 나오는 길에 하늘에서 떨어지는 벼락을 맞았다. 우산 손잡이에서 짜릿함을 느꼈고 그 순간 세상이 황급빛으로 물들었다. 하지만 번개에 맞았음에도 별 이상이 없었다. 그런가 하며 기억에서 지우고 집으로 갔다. 자고 일어나니 몸 상태가 훨씬 좋아졌다. 복근도 더 생겼고 몸의 밸러스도 훨씬 좋아졌다. 직업을 찾기위해서 여러 헬스장에 이력서를 넣었지만 며칠째 연락이 없었다. 운동을 하기 위해 집 근처 헬스장에 갔다가 우연히 키는 크지만 어깨를 좋은 사람을 보았다. 그를 보는 순간 그 사람의 몸이 입체적으로 보이며 그 사람의 근육이 움직이는 모습이 보였다. 몇일간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동안 키 크고 어깨가 좁은 윤주혁과 친해지게 되었다. 운동을 하면서 몇 번 조언을 하다가 같이 운동을 하는 사이로 발전했다. 강지후의 특별한 능력으로 윤주혁은 장족의 발전을 하게 된다. 열흘만에 평범한 사람의 어깨 넓이로 변신했다. 그리고 이럭서를 넣은 곳 중 한 헬스장에서 연락이 와 취직을 하게 되었다. 헬스장에 출근을 하니 사장과 여자 헬스트레이너인 우소연, 남자 헬스트레이너 고종현이 있었다. 모델인 윤주혁은 강지후의 도움에 고마워 강지후에게 개인 PT를 받을 사람을 소개시켜준다. 민나연이라는 모델인데 엉덩이가 볼륨이 없어서 고민을 하고 있던 사람이었다. 윤주혁의 넓어진 어깨를 보고 민나연도 엉덩이의 볼륨감을 키우려고 온 것이었다. 일주일만에 효과가 나타나자 민나연은 모델 친구들에게 말하게 되고 3명의 모델도 강지후에게 PT를 받는다. 윤주혁, 민나연 외 모델3명 이렇게 5명이 개인 PT를 받게 되었다. 2주만에 일어난 일이라 매우 성과가 좋았다. 강지후의 성과로 헬스장의 손님이 늘어나고 주위 헬스장에서 강지후에게 스카웃 제의를 한다. 하지만 모든 스카웃을 뿌리치고 현재의 헬스장에서 계속 일을 한다. 



감상평


주인공인 강지후가 번개를 맞은 후에 특별한 능력을 얻는다는 스토리는 뻔한 스토리인데 그 능력이 사람들의 몸을 원하는대로 만들어준다는 것은 약간 신선하다. 얼굴은 좀 딸리지만 완벽한 몸매를 가진 주인공이 초반에는 모델들의 몸들을 만들어 주면서 능력을 인정받는다.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고 스토리 전개가 지루하지 않고 빠른것 같다.  유명한 헬스 트레이너가 되고 자신에게 PT를 받았던 고객들과의 인연으로 많은 스토리가 전개될 것 같다. 그리고 헬스장을 차리고 개인 사업을 하고 어디까지 성장을 할 지 기대가 된다. 



별점



점수 기준


4점 이상        강추~~~

3.5점            재미있음

3점              읽어 볼만 함

2.5점            그럭저럭 볼만하나 추천은 하지 않음

2점 이하        별로 읽고 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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