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부터 SSS급 무기가!? - 오메가쓰리 - 문피아

제목 : 튜토리얼부터 SSS급 무기가!?

작가 : 오메가쓰리

장르 : 게임

연재 : 2017년 12월 30일 현재 문피아에서 유료로 54화 연재 중. 25화까지 무료.


현재 '아이템매니아' 라는 소설을 문피아에서 동시 연재 중이지만 '아이템 매니아'는 거의 연재 되지 않고 12월에 딸랑 2화만 연재 되었다. '아이템 매니아'의 인기가 없다보니 '튜토리얼부터 SSS급 무기가!?'에 올인하고 있는 것 같다. 아이템 매니아 스토리를 보니까 '게임 캐릭터가 지니고 있던 아이템을 가진 채 이계로 왔다.' 라고 적혀 있던데 이 글의 작가 오메가쓰리님은 게임 판타지 쪽으로 글을 쓰고 있는 것 같다.



사내는 손안에 무기를 멍하니 응시했다. 태초급 무기. 이그드라실에서 설정된 최고 등급의 무기였다.

"이제 튜토리얼 끝냈는데?" 튜토리얼이 끝났을 뿐인데 만렙 무기를 먹어버렸다.


줄거리


주인공 이하윤은 위그드라실 게임의 오픈 날 게임에 접속했다. 1시간동안의 지루한 튜토리얼을 끝마치고 튜토리얼 보상으로 한 가지 아이템을 받았다. -축하합니다. 태초 등급 지팡이 미스텔레인을 획득했습니다. 이 메시지를 보고 하윤은 경악했다. 최고 등급의 아이템을 튜토리얼 보상으로 받다니. 혹시 튜토리얼 보상을 다른 사람들도 좋은 등급의 아이템을 받았는지 아니면 자신이 운좋게 좋은 아이템을 받은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게임을 종료하고 게시판에 들어간다. 게시판에는 희귀등급의 아이템을 받았다고 글을 올린 사람. 그 아이템이 부러워 댓글을 다는 사람들. 대부분이 일반 등급 간혹 고급, 희귀등급의 아이템을 받는 유저가 있었다. 다시 게임에 접속해서 아이템 상세 정보를 살펴보았다. 


미스틸레인

종류 : 지팡이

등급 : 태초(SSS)

공격력 : 24,780(15000~25000)

속성 : 암暗

능력 : 모든 흑마법의 효과 3(1.5~3)배 증가 (SSS)

         마력 9,850(5000~10000)증가 (SSS)

         매 초(1~3)마다 마력 회복 492(300~500)증가 (SSS)

         같은 대상에 한 해 3회 타격 시 49(30~50)%의 확률로 치명타 발동(SSS)

         타격 시 준 피해의 68(40~70)% 만큼 생명력 회복 (SSS)

         광 속성 적에게 피해 50(25~50)% 증가 (SSS)

스킬 '마력의 심장' 습득(SSS)

스킬 '불사를 뚫는 자' 습득(SSS)


엄청난 능력의 지팡이었다. 엄청난 공격력과 마력 증가, 그리고 마력의 심장이라는 스킬로 검은 기운이 몸 주변을 감싸며 보호막과 같은 둥근 막이 생성한다. 마력의 절반을 소모해 소모한 마력만큼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생성하는 것이다. 엄청난 마력 덕분에 엄청난 방어막이 생겼다. 그리고 그 방어막과 함께 엄청난 공격력도. 이 무기를 기반으로 초반 몹 쟁탈이 심한 지역을 벗어나 처음부터 레벨 10짜리의 회색 늑대를 잡는다. 무릇 지팡이라고 하면 마법을 기반으로 한 사냥을 하지만 현재 공격 마법이 하나 없는 하윤은 엄청난 물리 공격력을 가진 지팡이를 휘둘러 한방으로 회색 늑대를 죽인다. 그렇게 레벨을 올리고 고급 아이템을 먹고 10만원에 주고 판다. 그리고 네임드 몬스터를 처음으로 처치 하면서 게임상에서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이 게임 시스템상 네임드 몬스터를 가장 먼저 처치하면 시스템에서 알림으로 모든 사용자에게 알림이 간다. 무료 5분동안 4마리의 네임드 몬스터를 퍼스트 킬했다는 메세지가 나타난다.


엄청난 능력으로 유저들이 일정 수준이상으로 올라와야지 발동되는 퀘스트가 하윤 한명때문에 발동하고. 하윤은 해공병사 , 해골 궁수, 해공 기마병등 흑마법사 네크로맨서의 스킬들을 익힌다. 엄청난 수의 해골들과 함께 위그드라실에서 독보적으로 나아가는데...


감상평


게임 판타지를 많이 읽었지만 처음부터 완전 먼치킨인것 같다. 의레 게임이라고 하면 주인공이 아무리 좋은 무기를 얻더라도 레벨 제한이 있어 아이템 능력을 온전히 사용할 수 없는데 이 글은 그런것이 없고 튜토리얼부터 게임에서 최고등급 무기인 태초등급 지팡이 미스틸레인을 얻는데 레벨 제한도 없고 그 능력이 엄청나다. 그래서 초반부터 혼자서 다 해먹는다. 최초 보스킬부터 시작해서 대단위 퀘스트 PK 보복으로 인한 아이템 습듭등. 초반부터 사이다 전개가 쭈욱 진행된다. 그리고 주인공이 거의 솔로 플레이만 한다. 어쩔수 없다. 능력이 비슷한 동료가 없기때문에. 너무 전개가 막힘없이 나가서 지루한 면이 있다. 갈등, 고난 혹은 의외성이 있어야 지루하지 않고 읽을 수 있는데 너무 주인공이 잘나가니까 지루함감이든다. 먼치킨 사이다 전개를 원하시는 분들은 좋아할만하다. 


후반부에가면 다른 게이머들도 좋은 아이템을 장착하고 주인공과 경쟁을 한다면 재미있을 것 같지만 현재 상황으로썬 그럴가능성이 없을 것 같다. 다른 게이머들이 좋은 아이템을 장착하기 전에 먼저 태오등급으로 풀셋을 장만할 기세같다. 


별점




점수 기준


4점 이상        강추~~~

3.5점            재미있음

3점              읽어 볼만 함

2.5점            그럭저럭 볼만하나 추천은 하지 않음

2점 이하        별로 읽고 싶지 않음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