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정령사 - 다원. - 문피아

제목 : 강남 정령사

작가 : 다원.

장르 : 현대판타지, 정령

연재 : 현재 문피아에서 무료로 33화 연재 중


 '레전드 오브 레전드' '숨만 쉬어도 강해지는 남자' '귀신덕에 재벌되다.'의 작가 다원의 최신작. 현대 판타지와 정령의 만남.



세신사를 꿈꾸던 한승. 욕탕 청소 중에 운디네를 만나다! 강남 한복판 유토피아 찜질방에서 시작되는 유쾌한 정령사 한승의 이야기.


줄거리


군대를 전역하고 가진 기술도 없고, 빽도 없던 주인공 박한승은 세신사가 되어 돈을 벌 생각을 했다. 그래서 강남에서 알아주는 목욕탕인 유토피아에 취직했다. 처음에는 수습 세신사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지금 현실은 목욕탕에서 청소를 돕는 알바신세이다. 세신사가 되면 월급 250만원에 손님에게 받는 팁까지 합치면 400만원이나 되는 월급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일을 했다. 목욕탕 수습이 끝나면 세신사 김씨 아저씨의 수습으로 들어가서 일을 배우게 된다. 그때가되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보수를 받을 수 있다. 새벽에 손님이 없는 시간 한승은 물이 빠진 욕탕에서 청소를 하는데 물이 한 방울씩 똑똑 떨어진다. 갑자기 콸콸 물이 쏟아지기 시작해 한승은 다급히 수도를 잠그려고 했지만 물에 발이 미끄러 넘어졌다. 물이 별로 없었는데 갑자기 자신의 얼굴을 감싼 물덩어리 때문에 숨을 못쉬게 되었고 이상한 목소리가 울렸다. '네가 날 불렀니? 날 불렀잖아. 그럼 내 이름을 불러.' 한승은 자신도 모르게 의식 저 깊은 곳에서 어떤 울림이 울렸다. 그리고 그 이름을 한승은 자신도 모르게 불렀다. '운디네' 그리고 한승은 쓰러졌다. 

기절했다가 깬 한승은 운디네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운디네의 클린 마법으로 목욕탕 청소를 순식간에 완료했다. 다섯번의 클린 마법을 쓰고 다리가 휘청거렸다. 아직 힘이 부족해 5번의 클린 마법이 한계였다. 그리고 단 음식을 먹으로 힘을 빨리 회복한다는 사실을 알고 단 음식을 엄청 먹는다. 그리고 운디네의 도움으로 사람들의 막힌 혈을 보고 엄청난 마사지 기술을 익힌다. 그건 바로 운디네의 도움으로 막힌 혈에 수기운을 불어 넣어 치료하는 것이다. 그리고 힐링 마법과 함께 엄청난 마사지 기술을 익힌다. 목욕탕 사람들에게 자신의 마사지 기술을 보여주고 목욕탕 한편에 마사지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본격적으로 마사지를 시작한다. 반은 목욕탕 사장의 몫, 나머지 반은 한승과 세신사 김씨가 나누기로한다. 그리고 운디네의 도움으로 정령력을 만든 치료수를 마시고, 마사지 할때 사용한다. 마사지와 치료를 하며 엄청난 돈을 번 한승은 목욕탕 사장의 제안으로 정식 마사지 샵을 열기로 한다. 지금은 세금 신고도 없이 돈을 벌고 있었지만 나중에 문제가 되기 때문에 정식으로 마사지 샵을 정식으로 오픈하기로 한다. 박사장의 건물에 마사지 샵을 꾸미고 마사지, 치료수, 힐링을 가지고 VIP 손님을 대상으로 완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연예인들도 마사지 하고, 돈 많은 사장님, 돈많은 사모님들을 상대하며 엄청난 돈을 번다. 그리고 어깨 다친 야구선수도 마사지로 치료를 하고 할머니들의 요실금도 치료한다. 그리고 운디네의 도움으로 아티펙트 제작도 하고 운디네는 하급, 중급, 상급으로 진화를 한다.



감상평


주인공 한승이 우연히 물의 정령 운디네를 만나며 정령과 계약 하게 되면서 이 모든 이야기는 시작된다. 별볼일 없는 주인공이 운디네의 힘을 빌어 목욕탕 청소를 말끔히 해치워버리고, 물의 정령의 치유의 힘으로 마사지를 시작해 엄청난 돈을 번다. 그리고 마사지 샵을 차려서 엄청난 돈을 번다. 운디네는 하급에서 중급 상급 정령으로까지 진화한다. 지금은 물의 정령의 힘을 빌어 마사지를 하고 아티펙트를 제작한다는 단순한 스토리로 진행된다. 아마도 스토리가 더 진행되면 정령 친화력이 높은 사람들이 등장하고 정령과 계약한 인물들도 하나씩 나타나갈 것 같다. 스토리가 정령의 힘으로 전투 위주로 갈지 아니면 그 힘을 가지고 현대 세상에서 돈을 버는데 사용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진행된 스토리를 보면 전투 위주로 가지는 않을 것 같다. 


헌터나 시스템 소재는 아니지만 물의 정령이 모든 것을 알려주고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는 느낌이 들어서 좀 스토리가 식상한 느낌도 있다. 글의 재미는 꽤 있는 것 같다. 유료가 되기 전까지는 쭈욱 읽을 것 같다. 


별점




점수 기준


4점 이상        강추~~~

3.5점            재미있음

3점              읽어 볼만 함

2.5점            그럭저럭 볼만하나 추천은 하지 않음

2점 이하        별로 읽고 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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