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 신 쩐의전쟁 - 모두 다 돈을 버는 가상화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가상화폐를 통해 많은 돈을 번 사람 2명과 인터뷰를 했다. 첫번째 사람으로는 아이디 '아뜨뜨'라는 인물이었다. 그는 인터넷상에서 유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정보를 물어본다. 한 번은 그런 점이 귀찮아서 인터넷 사이트에 가상화폐 4가지 전망을 내놓았다. 비트코인은 언제 오르고 이더리움은 언제 오르고 이런식으로. 사람들은 '네가 그걸 맞추면 신이다.' 이런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실제로 그의 말은 사실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를 더 믿고 그에게 정보를 얻으려고 한다.



아뜨뜨님은 가상화폐투자를 해서 100억 이상을 벌었다고 한다. 실제로는 100억은 훨씬 넘게 번 것 같다. 무역업을 하던 그는 중국 출장때 현지에서 사용하기 위해 300만원어치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게 30분만에 20%가 상승했다. 그 때 시작으로 5000만원을 주변 사람에게 빌려서 가상화폐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은 회사까지 그만두고 가상화폐 투자를 본업으로 삼고있다.


아뜨뜨님은 

"돈은 가치 상승이 올라진 않지만 가상화폐는 가치가 상승한다. 은행보다 낫다. 오늘 1원이 오늘 한국 돈 만원이 내년에도 만원. 십년 뒤에도 1만원. 저는 아직까지도 찢어진 팬티를 입고있다. 버블이 언제 터질지는 모르겟찌만 최소한 지금 자본으로 따진다면 지금 자본의 최소 10배에서 20배 많게는 100배 정도 이 가상화폐시장에 들어온다." 고 하며 가상화폐에 대한 기대가 엄청 높았다.



그리고 두번째 인물은 가상화폐 시장은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 공정한 시장이라 확신하고 있다. 그는 집갑이 비싼 지역의 오피스텔에서 혼자 지내고 있다. 23살의 나이로 열심히 공부해서 얻은 대가는 인터뷰 당시 기준으로 300억. 비트코인만 979개를 소유하고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 거다 라는 거를... 그게 곧 가격이다. 올라갈 거다 내려갈 거다 특정 쪽으로 쏠리는 쪽이 많으면 그쪽 방향으로 그냥 가는 거죠."


"지금 이게 거품은 맞는데 유지될지 안 유지될지... 제 생각엔 유지되고 더 올라갈 것 같아요. 당분간은 그럴 것 같아요. 최소 1년? 18년엔 아마 더 열풍이 더 불기도 할 것 같아요."


가상화폐는 돈을 잃은 사람보다 돈을 번 사람이 많다.  모두가 돈을 버는 게임이 존재할까?


현금화가 안 되서 대다수가 현금화를 동시다발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은 유지되거나 올라가거나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올 요인이 더 많다고 본다. 비트코인을 파는 사람보다 사려는 사람이 더 많다. 비트코인의 양이 한정되어 있다.


직장인 10명중 3사람 투자하고 있다. 그들의 상황을 살펴보면 이익 80.3% 손해 6.4% 원금유지 13.2%로 현재는 이익을 본 사람이 80%넘는다. 


젊은 20대 투자자들이 소자본으로 많은 투자를 하고있다. 흙수저들의 꿈과 열기가 다 이 시장에 녹아든 것이다.


가상화폐는 정보 소스라고 하는 게 큰 손이라고 더 받는 게 아니고 내가 열심히 찾고 알아보면 찾을 수 있는 정보.

세계적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국내에서 거래되고 있는 주식시장보다 더 공정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 세계 상위 거래소 15개중 3개가 한국 거래소이다. 그리고 전체 가상화폐 거래량의 1/5이 한국에서 거래된다. 세계시장 가격보다 15%~ 25% 이상 웃돈이 더해져 거래가 되는 상황을 김치 프리미엄이라고 한다.


비트코인 초기 3만 5천개를 투자한 외국인 로저버는 가상화폐 전도사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가상화폐는 그 어떤 통제도 이겨낼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결국엔 사람들이 어떤 화폐를 사용할지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상화폐가 기본 단위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가격 폭이 너무 큰데 이런 점은 화폐로서 가치가 있냐는 질문엔


"단기적으로 봤을 땐 맞다. 하지만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 가격 변동은 차츰 줄어들 거다."


가상화폐 신조어 


가즈아 : 투자한 코인의 상승을 기원하는 말. 가자의 변형

단타 : 단기투자

장아찌 : 장기투자

운전수 : 코인을 가격을 가장 낮은 가격에서 산 뒤, 정보를 흘려 가격을 올린 뒤 이 후 코인을 팔아 버리는 사람. 

시체 : 운전수가 고점에서 판 코인을 산 후, 사자마자 떨어지는 코인을 팔지도 못 한 체 다시 오르기만 무작정 오르기만 기다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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