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재벌아들 - 팥고당 - 문피아
- 웹소설/문피아
- 2018. 1. 8. 00:30
제목 : 어쩌다 재벌아들
(부제 : 도시의 수호자)
작가 : 팥고당
장르 : 현대
연재 : 현재 2018년 1월 7일 문피아에서 45화 무료 연재 중
재벌의 삶은 어떨까? 벼락 재벌아들이 된 민호! 여기까지가 딱 좋은데 그에게는 다른 운명도 찾아왔다.
주인공 민호의 어머니는 민호를 출산하다 죽고 민호의 아버지는 누군지 모르는 상태이다. 20살이 된 민호는 어김없이 새벽에 신문배달을 하던 중 세워 둔 오토바이가 넘어지는 소리와 여성의 비명 소리를 들었다. 누군가에게 쫓겨 도망치던 여성이 비탈길 언덕에 세워둔 오토바이에 부딪혀 비탈길 아래로 굴렀다. 쫓아 오던 남성 1명이 여성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 여성이 죽은 것을 확인했다. 다른 남성 한명은 이 장면을 목격한 민호를 발견하고 민호를 쫓아가는데 도망치던 민호는 아파트에서 떨어져 다리 한쪽이 역방향으로 꺽이고 머리에는 충격을 받아 기절을 한다. 그 순간 한 줄기 빛이 나타나며 지상으로 떨어졌다. 푸른 구슬 형태를 띈 빛이 도로위를 팅기며 이동하다 민호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죽은 여성과 민호는 차 트렁크에 실리고 이동되는데 이동중에 깬 민호는 몸이 멀쩡했다. 그리고 핸드폰으로 바로 경찰에 신고해서 범인은 잡히게 되고 민호는 다행히 풀려나게 된다.
그리고 재벌가 사람이 김태호라는 사람이 20년만에 아들을 찾게 되는데 바로 민호였다. 민호는 이모 밑에서 20년간 잘 자랐다. 김태호는 민호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고 그 집에는 자신 말고도 김태호의 자식이 8명이나 있었다. 그 중에서 민호와 같이 배다른 자식도 몇명 되었다. 푸른 구슬의 영향으로 육체와 지식이 발달한다. 그리고 아버지가 준 책 '변화의 물결'을 읽다가 어떤 기억을 찾는다. 바로 미래의 강철민이라는 사람의 기억. 그는 미래에 AI 로봇과 전쟁을 치르는데. 강철민은 민호와 같은 날 1977년에 태어났고 2043년에 '코나'에 흡수된다. 민호가 흡수한 푸른 구슬이 바로 코나였다. 그래서 미래의 인물인 강철민의 기억을 모두 가지게 되었다.
민호는 강철민의 기억과 발달신 지능으로 수능 만점을 받는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50억을 빌리고 그 돈을 주식에 투자해 엄청난 돈을 얻는다. 그리고 네이버에 대적할 만한 IT 기업을 찾아 돈을 지원해주며 미래를 기약하며 투자를 한다. 그리고 해외에도 투자를 하고 3조 이상의 돈을 번다. 그 돈으로 자동차 기업을 인수하는데...
이 소설은 두가지 소재가 섞인것 같다. 우선 현대 재벌 스토리와 아직 이야기가 전개되지 않았지만 미래 AI와 싸우는 스토리. 부제가 있는 걸 보면 현대 재벌 스토리가 끝나면 두번째 이야기로 넘어가지 않을까? 하는 필자의 예측이다. 재벌 집안을 보면서 최근 TV에서 방영하는 황금빛 내인생이 생각났다. 가족끼리 식사할 때 주위에 집 매니저와 주방사람들이 대기하며 재벌 식구들 식사 시종을 드는 모습이. 뭐 현대 재벌 이야기답게 주인공이 미래의 기억으로 주식을 사서 엄청나게 큰 돈을 벌고, 그 돈으로 기업을 사들이고 그 기업을 더 크게 키우는 스토리다. 여기에 이세계와 주인공이 초반에 어떤 빛나는 구슬을 먹고 미래의 누군가의 기억을 가지고 산다. 약간 스토리가 중구 난방이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약간 색다르긴 하다.
그리고 이작품은 연재 중단이 되었다가 최근에 다시 연재가 이루어졌다. 2가지 스토리가 전개 될 것에 대한 작가의 고민도 있는 듯 하고, 스토리에 대한 고민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이 것은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라서 아닐 수 도 있다.
점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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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점 이하 별로 읽고 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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