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업하는 식당 - 인기영 - 문피아

제목 : 레벨 업! 하는 식당

작가 : 인기영

장르 : 현대, 시스템

연재 : 2018년 1월 21일 기준 문피아에서 무료로 42화 연재 중


점포 하나 없이 리어카에서 분식을 파는 28살 청년 강지한.

매일 같이 파리만 날리던 어느 날. 

버려진 칼날에 손을 베이고 난 뒤 기이한 일이 벌어진다.

음식을 먹는 손님들의 머리 위에 만족도가 보인다!

만족도를 식당에 투자해 레벨 업 하는 순간, 그의 인생이 역전된다.




줄거리


이 소설의 주인공 지한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했다. 하지만 하늘의 별따기 보다도 어렵다는 취업은 잘되지 않았다. 취업하는 것에 회의감을 느낀 지한은 자기 스스로 일어나자는 생각으로 2년 전부터 리어카에서 떡볶이와 어묵을 팔기 시작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장사는 쉽지 않았다. 언제나 손님이 적었고 남은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기 십상이었다. 그리고 주위에서 같이 장사를 하던 사람에게 무시를 당하기 일쑤였다. 혼자서 소주를 마시고 취해서 집으로 가는 도중에 길가에서 버려진 식칼을 주웠다. 식칼을 만지다가 손을 베었다. 따끔한 느낌을 받고 재수없다며 식칼을 다시 버리고 집으로 갔다. 지한의 손에서 버려진 식칼은 거짓말처럼 은은한 푸른빛과 붉은 빛이 일렁이며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다음 날 다시 장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이상한 메세지가 날아왔다.


리어카 목표 : 1000만원을 모으시오. 주인공이 특수한 능력을 얻었다. 마치 게임과 같은 능력이었다. 손님들의 만족도가 보이고 손님에게 음식을 팔면 팔수록 포인트가 쌓이고 모은 포인트로 능력을 올릴 수가 있었다. 이 능력으로 손님을 많이 받게되고 돈을 많이 모았다. 예소린이라는 여자의 도움으로 상가를 얻어서 분식집을 차렸다. 시스템 능력으로 여러가지 메뉴를 개발하고 식당 능력치 주인공 능력치들을 올려서 가게를 레벨 업시켰다. 그리고 성장 할 수록 보상이 켜졌다. 어느 날은 애완견이 보상으로 나타나게 되고, 애완견 덕분에 손님들이 더욱 많이 모이게 된다. 근처에 있던 분식점에서 위기를 느끼고 파워블로그를 동원해 안좋은 글들을 올리는데. 처음에는 안 좋은 소문이 돌아 손님이 줄기 시작하지만 결국에는 진실이 드러나 파워블로거는 블로그를 문닫게 되고 근처에 있던 분식집은 장사가 안되서 문을 닫게 된다. 지한의 관심깊게 살펴보는 사람과 견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시스템의 능력으로 식당을 어떻게 성장시킬지...


감상평


문피아의 단골 소재 중의 하나 시스템 능력 각성. 주인공이 음식 장사와 관련된 시스템 능력을 각성해서 본인과 식당을 레벨 업시켜서 식당을 성장시키는 스토리이다. 뻔한 스토리라서 색다른 감은 없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다음화가 충분히 예측은 되는데 무료라서 읽은만하다. 단순히 식당만 레벨업시킨다면 소재가 금방 동날껏 같다. 뭔가 새로운 갈등과 소재가 나와야지 신선하게 더 진행될 것 같은 느낌이다. 


별점







점수 기준


4점 이상        강추~~~

3.5점            재미있음

3점              읽어 볼만 함

2.5점            그럭저럭 볼만하나 추천은 하지 않음

2점 이하        별로 읽고 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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