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Top이었습니다만!? -포텐 - 카카오페이지

제목 : 연예계 Top이었습니다만!?

작가 : 포텐

장르 : 현대판타지

연재 : 2018.1.28 현재 카카오 페이지에서 웹소설란에 연재 중 115화 연재중이며 102화까지는 무료로 볼 수 있고 최신편 13화는 유료 결제로 볼 수 있다.



줄거리


2020년 2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개최한 최대 영화제인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 중인 가운데 최고의 기획자이자 작가, 그리고 완벽한 CEO인 스페셜 원이라 불리는 사나이 이준이 아카데미 시상식 공로상을 받게 되었다. 36살인 젊은 인물에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주는건 이례적인 일. 그 정도로 이준이 전 세계 연예계에서 미치는 영향이 어마어마 했다. 하지만 그에게도 한가지 불행이 있었는데 심장에 문제가 있다는 것. 이준은 한국에서 심장 수술을 하기 위해 전용기를 타고 갔다. 앤드류 위긴스라는 이준의 매니저와 함께 한국으로 가는 중 폭발음과 함께 비행기의 날개에서 불이 났다. 그리고 비행기는 균형을 읽고 추락을 했다. 앤드류 위긴스는 낙하산을 이준에게 건냈다. 하지만 하필이면 그때 이준의 심장이 아파오기 시작했고 그대로 기억을 잃었다. 

"우와아아악!" 갑자기 이준이 비명을 지리며 몸을 일으켰다. 몸은 식은땀 범벅이었고 두 손은 떨려 왔다. 온 몸이 아파왔고 극심한 통증에 바닥을 굴렀다. 그리곤 머릿속에는 낯선 기억들이 스쳐 지나갔다. 정신을 제대로 차리고 거울을 보니 생전 처음보는 젊은 청년이 있었다. 그리고 밖을 살펴보니 교회, 아파트, 그리고 한국어가 보였다. 바로 한국이었다. 밖에서 소리가 나 내려가 보니 한 중년의 여성이 밥을 먹으라고 한다. 자리에 앉아서 밥을 먹고 상황을 파악하니 가족끼리 식사를 하는 자리였다. 아버지, 어머니, 누나, 이준 그리고 여동생. 밥을 먹고 나니 어머니가 준비하고 학교로 가라고 한다. 교복 명찰을 보았는데 '한국연예사관학교 K.E.S 이준'이라고 적혀있었다. 이준은 고등학교 2학년으로 연예사관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한국 최초 연예 특성화 전문 교육기관으로 실용음악예술, 무용예술, 모델, 언터테인먼트, 공연예술 다섯가지 계열로 나뉜 고등학교다. 친구인 유승재가 집으로 찾아와 같이 학교에 등교하고 별볼일 없는 엔터테인먼트과에 있는 이준은 학교에서 비주류였다. 

이준은 자신의 모습이 옷도 추리하고 더벅머리인것이 예전 자신으로서는 용납할 수 없어서 이발을 하고 옷을 산다. 원래 마르고 180cm가 넘었지만 더벅머리에 스타일이 후져서 주위의 이목을 끌지 못했다. 하지만 새롭게 스타일을 찾은 이준은 엄청난 외모를 빛냈다. 학교에 가자 많은 여학생들을 시선을 끓었다. 그리고 학교 축제에서도 엄청난 능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고 그 돈으로 미국으로 떠나서 예전 동료들을 만나고 한 달만에 학교로 돌아온다. 믿을 수 있는 동료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실제 이준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사실을 말해 동료들의 믿음을 산다. 그렇게 예전 동료들과 한국에서 기획사를 설립한다. 그리고 비행기 사고의 배후를 조사하는데...




감상평


우연히 카카오페이지 웹소설란을 뒤적거리면서 뭐 볼게없나 하고 찾다고 보게 된 소설이다. 그 전에도 제목을 봤지만 연예계물은 별로 보고 싶지 않아서 패스한 작품이었다. 할 일도 없고 서울에 올라갈 일이 있어서 버스에서 보려고 본 작품. 생각했던 것 보다 재미있었다. 주인공이 비행기 사고로 죽고? 죽은지 산지는 모르겟지만 이름만 같고 전혀 다른 인물 한국의 고등학교 2학년인 청년의 몸속으로 들어와 버렸다. 죽기전에는 세계에서 알아주는 연예계에서 독보적인 존재. 세계 최고의 기획사 사장으로 스페셜 원이라고 불린 인물이다. 그런 그의 능력을 으로 한국연예사관학교 KES 에 다니는 이준의 엄청난 행보가 시작된다. 이준의 원래 재산은 거의 1000조. 다른 인물로 다시 나타났지만 특수하게 관리하던 돈이라 그 돈을 사용할 수 있고, 예전 동료들을 모아서 다시 한국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표지가 꽤 마음에 들었다. 한쪽은 현재의 이준, 다른 한쪽은 과거 스페셜원으로 불리던 시절의 잡지 표지 사진의 이준. 그림체나 이런게 마음에 드는건 아니데 요즘 일관화된 표지보다는 눈에 뛴것 같다. 그리고 웹소설이라 계속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 최신화 13화는 유료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바로바로 무료로 풀리니 돈 안들이고 읽기도 좋다. ㅎ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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