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 gandara 문피아

제목 :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작가 : gandara
장르 : 현대판타지, 게임시스템
연재 : 9월 17일 현재 230화 연재중

현재 문피아에서 연재 중이며 네이버북스토, 카카에 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문피아와 네이버 북스토어에서 1편 부터 30편까지 무료로 볼 수있으며 카카오 페이지에서는 임의료 25편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삶이 무료하던 어느 날.
눈 앞에 튜토리얼의 초대 메세지가 나타난다.
하필 헬 난이도를 선택한 이호재의 튜토리얼 탈출기.


-줄거리

(소설 내용 중)
나는 전직 프로게이머였다. 이게 제일 문제였다. 알량한 자존심과 허세 때문에, 자신감에 차, 게임과 현실을 혼동했다.

[튜토리얼 난이도를 결정하십시오. 난이도에 따라, 튜토리얼 스테이지의 위험도가 올라가고 이와 비례하게 보상과 성장 속도가 상승합니다.]
이지, 노멀, 하드, 헬로 나뉘어져 있던 튜토리얼.

나는 호기롭게 헬 난이도를 선택했다.
그 멍청한 선택 덕분에, 난 아직도 여기에 갇혀 있다.



이 세계는 튜토리얼 시스템이 존재하여 갑자기 사람들이 튜토리얼 시스템으로 이동 해 100층을 통과하면 무사히 지구로 그렇지 않으면 튜토리얼 시스템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죽게 된다.

1차, 2차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실종되고 튜토리얼에서 돌아온 인원들에 의해 튜토리얼 시스템이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주인공 이호재는 술김에 헬 난이도를 선택하고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60층에서 머물게 된다.

이지, 노멀, 하드에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한국의 헬 난이도에서는 오직 이호재 한 사람만 존재한다.
그리고 60층 이상부터는 도저히 혼자 클리어 할 수 없는 곳. 60층 대피소에서 헬 난이도로 오는 사람을 기다리지만 81회차가 되어서야 여자 한명이 입장한다.

이호재는 그 여자를 무사히 자신이 있는 60층이 있는 곳으로 올 수 있게 서포트 해주는데. 자신이 가진 정보와 아이템들을 전달해준다.


-감상평

시스템이라는 지겨운 소재지만 작가가 재미나게 풀어낸것 같다. 튜토리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기다리는 주인공. 튜토리얼에서 게시판과 같은 기능을 사용해 이지, 노멀, 하드, 헬  다른 층에 존재하는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현재 60층에 있는 주인공이 과거에 자신이 지나왔던 층들을 회상한다.

아쉬웠던 점은 주인공과 새로운 사람이 60층에서 만나 100층까지 통과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주구장창 과거 이야기와 새로운 인물이 층을 통과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는 것이다.
레벨이 200이 넘는 주인공이 빨리 다음층으로 가는 것이 기다려지는데 언제쯤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61층을 통과할지
이런 추세라면 500편도 충분히 넘을 수 있을 것 같다.

-평점


 5점 만점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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