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교도관입니다만 - Re터스미 문피아

제목 : 전설적인 교도관입니다만?
작가 : Re터스미
장르 : 현대, 레이드, 시스템
연재 : 9월 19일 현재 133화 연재중


문피아에서 유료로 연재중이며 27화까지 무료. 네이버 북스토어에서도 연재중.

 

 


각성한 애인에게 매몰차게 차인 평범한 교도관 이시현.
공교롭게도 차인 날 그도 각성하다?

하지만 이 각성 뭔가 이상하다.


- 줄거리


주인공인 시현은 5년 동안 여자친구를 만났지만 한 순간에 이별을 맞는다. 처음에는 같이 시험을 준비했지만 주인공이 먼저 합격하고 2-3년간 여자친구 수진이를 서포트한다.
하지만 수진이 A등급 각성자로 각성하고 엄청난 돈을 벌게되자 고작 공무원인 시현이 눈에 차지 않아 단번에 이별을 선택한다.

"이게 에르메스 지갑인데 500만원. 이 핸드백도 에르메스 건데 3000만원 이야. 그리고 이 시계, 바쉐론 콘스탄틴인데 7000만원 넘어. 이걸로 부족해? 나 차 롤스로이스고 강남에 아파트도 한 채 샀어오빠 연봉? 한 3500만원쯤 되던가? 내 연봉이 110억이거든. 110억. 나이제 금수저야."


시현은 이런 수진의 모습에 미련없이 헤어진다.

그리고 술을 진탕 마시고 집에서 또 술을 마시는데 갑자기 메세지가 떠오른다.

[당신은 이계의 능력을 각성했다.]

다음날, 정신을 차리고 상태창을 살펴보니 우울한 간수???
직업은 간수, 사형집행인 유명도는 매우 유명.

각성자는 이계의 인물의 힘을 얻는데 주인공은 포아힘이라는 간수의 힘을 얻었다. 우울한???   보통 A급 각성자들은 훌륭한, 대단한, 뛰어난 이런 형용사들이 붙는데 주인공은 능력과 상관없는 감정을 나타낸느 형용사가 붙었다.
그리고 능력치가 모두 1이었다.
스킬도 3개 있는데 모두 ???로 비 활성화 되어있다.

E급 각성자 중에서도 거의 최하위.


주인공은 좌절하고 지내는데 실제의 직업과 이계의 인물의 직업이 유사하다보니 주인공은 포아힘의 힘을 성장시키고 그 힘으로 교도관 생활에서 엄청난 활약을 한다.


- 감상평


처음에 주인공이 5년 동안 사귀 여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여자친구는 A급 각성자였다. 각성하자마자 A급 연봉이 110억. 아무 경험도 없는 각성자가 그정도로 대접을 받고 주인공을 차는 내용은 눈에 조금 거슬렸다.

주인공인 교도관이라는 소재에 참 흥미로웠다. 잘 알지 못하는 교도관 생활이 초반에는 신선했다. 주인공이 각성을 했는데 이세계의 전설적인 교도관이었다. 그래서 주인공이 능력을 교도관과 관련된 스킬들이 많았다. 포승줄 묶기, 죄수들 기선제압하기 이런 스킬들.

그리고 교도관 생활을 하면서 몰래 레이드를 하는 시점부터는 약간 아 이소설도 다른 소설과 비슷하게 흘러가는구나. 헌터, 레이드 이런 소재로. 이쯤에서 하차를 했지만 일반적인 헌터물이 아니라면 기꺼이 더 읽을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다. 근데 왠지 안읽어도 양판소 느낌의 헌터물이 될 것 같아서 하차 결정.

나름 신선한 소재.


- 평점


 5점 만점에 3점.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