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s급 공무원 - 정석연재 문피아
- 웹소설/문피아
- 2017. 9. 23. 10:07
제목 : SSS급 공무원
작가 : 정석연재
장르 : 현대, 헌터, 레이드
연재 : 2017년 9월 23일 27편 무료 연재 중
현재 문피아에서 무료로 연재중이다. 8월 30일 연재를 시작해서 현재 27편까지 연재되었고, 문피아 무료 1위작품이다.
바야흐로 헌터의 시대. 하지만 나는 공무원이다.
-줄거리
공무원이 일등신랑감이던 시대가 있었다.
그때는 9급 공무원 경쟁률이 무료 100:1을 넘어갔고 노량진과 신림 일대가 공시생들로 가득 찼다.
하지만 제법 많은 세월이 흐른 현재.
사람들은 더 이상 공무원을 꿈꾸지 않는다.
지금부터 바야흐로 헌터의 시대다.
- SSS급 공무원 프롤로그 中에서
국가 공인테스트에서 월등한 수치로 헌터가 되었다. 하지만 헌터 생활은 고작 3개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주인공은 공무원이 되있었다.
주인공 정후는 여자친구 미정과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다.
정후는 이 약속을 잡을때부터 미정과 이별을 직감했다.
이미 바람을 피우는 것도 눈치챘고, 마음이 떠난 마당에 쿨하게 놔주자 생각하고 약속장소로 이동했다.
미정을 만나고 먼저 선수를 쳐서 "꺼져." 두 마디를 선빵으로 날렸다.
미정은 헌터인 새 남자친구가 있었고 정후를 까기 시작했다. 정후의 도발에 화난 미정은 커피를 정후에게 쏟아 부었지만 오러를 다룰줄 아는 정후는 배리어로 커피를 모두 막아낸다.
이 모습을 지켜본 팀 블랙호크 에이전트 박미나는 정후를 영입하려하지만 공무원이라며 단칼에 거절한다.
그리고 미감지 게이트가 정후 근처에 나타난다.
감지 시스템이 발달해있어 게이트가 나타나기 전에 예보를 하지만 가끔 감지가 되지 않는 게이트가 나타나곤했다.
공무원인 정후는 침착하고 주변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게이트에서 나타난 몬스터가 정후를 공격하려고 할때 휴대폰을 꺼내 연락을 한다.
그 순간 허공에서 한 명의 인물이 나타나는데. S급 헌터인 이자성. 그가 순간이동을 해 몬스터 바위뱀을 물리쳤다.
국내 S급 헌터 중에서 가장 젊다는 이자성을 불러낸 정후. 도대체 그의 진짜 정체는 뭘까? 단순히 공무원?
-감상평
헌터물이 판치고 있는데 안보려고 하다가 1위 작품이길래 그냥 읽었다. 읽다보니 어느새 마지막편. 그냥 재미있다.
주인공이 헌터였지만 현재는 공무원이다. 하지만 그냥 일반 공무원이 아니다. S급 헌터를 수족으로 부리는 아주 높은 공무원.
처음부터 고작 공무원인 정후가 여자친구에게 차이지만, 실제로는 그냥 공무원이 아니었다. 강남에 빌딩을 가지고 있을만큼 큰 돈이 있었다. 빌딩 한채가 아니라 거리에 있는 모든 건물이 정후의 소유.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아는 사람은 극소수. 대부분은 사람들은 그냥 공무원으로 인식한다.
전투씬은 솔직히 잘 묘사하는지 모르겠다. 헌터, 레이드 이런 부분은 식상한 소재라 그려러니 하고 읽었는데.
주인공이 겉으로는 봉급을 조금 받는 공무원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엄청난 공무원. 그리고 주인공에도 초첨이 맞춰져 있짐나 나름 개성있는 조연들이 있어 스토리가 볼만하고, 기대도 된다.
아직 20편정도 밖에 없지만 이대로 쭈욱 흥미롭게 진행된다면 재미난 소설이 나타날것 같다.
-평점
5점 만점에 3.5점(아직 초반만 있어서 점수가 쪼금 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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