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수석 무림가다 - 서준

제목 : 전국수석 무림가다

작가 : 서준

장르 : 무협

연재 : 2017년 11월 16일 카카오페이지 독점 5권 24화 연재 중 ( 무료 20편 볼수 있음. 기다리면 무료로 하루에 한편씩 무료 보기 가능)



"전국 수석! 모의고사 만점 6회! 걸어다니는 서고. 주수한. 눈 떠보니 무림서고. 십만 무공을 집대성하여, 절대 무공을 일깨울 주인은?"




이 세상에서 비급이 가장 많은 곳이 어디인 줄 아나? 무림맹 무림서고? 북해빙궁 빙한고? 천마신궁 교화전? 모두 아니지. 그건 바로 황궁 보화전 비봉각. 그곳에 세상 모든 비급이 숨쉬고 있네.

믿지 못하겠다고......? 십만 무공을 다룬다고 알려진 그놈. 그래 그놈 말이야. 

이 이야기는 몇 해 전으로 거슬러 가네. 쥐새끼 한 마리 숨어들 수 없다는 저 황궁에 아주 특이한 녀석이 숨어들었어. 오랑캐인 양 짧은 머리, 기기묘한 복장, 알아들을 수 없는 말투. 누가 봐도 부외자지.

이제 십만 무공의 주인. 주수한의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줄거리


주인공 주수한은 여동생과 버스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한다. 눈 떠보니 자신이 살던 대한민국과는 다른 세상. 바로 과거 중국. 황궁 무공서적을 보관하는 곳에서 눈을 뜬다. 그리고 왕족 행세를 하며 비봉각에서 무공서적을 분류하는 주학사를 협박해 비봉각에서 숨어 지낸다. 그곳에 널려 있는 무공서적 1만여권이상. 이 책을 모두 읽고 강해져서 황궁을 빠져 나갈 생각을 한다. 하지만 무공에 대해 전무한 주인공은 초반에는 어려움을 격지만. 현대 세상에서 매우 영민하고 전국수석을 6회나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인재. 얼마지나지 않아 책 속에서 깨달음을 얻는다. 그리고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그 냄새가 얼마나 고약한지 도저히 견딜 수 없어 황궁에서 몰래 몸을 씻다가 변복을 한 공주와 마주친다. 그렇게 공주와 인연을 맺고, 공주는 무공을 빌미로 매일 밤 주인공이 숨어있는 비봉각에 몰래 드나든다. 통금과 같이 일정 시간이 되면 황궁에서는 이동을 할 수 없다. 그게 황족이라고 해도 예외는 없는 법. 이 사실을 안 현주공주의 아버지 공민왕은 비밀요원 월영을 시켜 현화공주를 감시하는데. 현화공주, 월영, 주수한, 그리고 한명의 정체모를 인영이 비봉각에 들어선다. 주수한은 정체모를 인영을 제압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현화공주가 들어오는데. 이 정체모를 인영은 현화공주를 위험에 빠뜨리려고 한인물. 주수한은 현화공주에게 사실을 말하고 이자를 빨리 조치하라고 한다. 곧 바로 따라 들어온 월영에게 이 사실을 만한 현화공주. 이 일이 드러나고 황궁에는 퇴궁이 금지되고 조사가 시작된다. 


몰래 황궁을 빠져 나가려고 했지만 감시가 심해진 탓에 비봉각에 머물며 다시 무공 서적을 읽어나가는 주인공. 


감상평


현재 카카오 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에 무협 부분에 상위에 랭크되어 있어서 읽어봤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20편의 무료편만 읽었다. 기다리면 무료라서 할 일 없을때 한편씩 읽으려고 하는데 다음편이 기대되고 이러진 않는다. 현대인이 불의의 사고로 과거 무협 세상으로 이동 해서 무공을 익힌다는 내용. 뭐 현대에서 무림으로 넘어가는 내용의 전형적인 스토리이다. 무공에 대해 전혀 문외한 주인공이 책만 읽어서 깨달음을 얻는데 너무 개연성이 떨어진다. 깨달음을 얻고 구음절맥이라는 사실을 알고 20살 되기전에 힘을 길러 죽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초반은 보화전 비봉각에서 무공서적을 분류하는 주운소라는 학사, 현 황제의 3째 공천왕의 딸 현주 공주 이렇게 두명이 초반에 주인공과 함께 등장한다. 약간 띨띨한 주운소덕분에 황궁에서 몰래 숨어서 무공서적으로 무공을 익히고, 현주공주 덕분에 자신이 구음절맥이라는 사실을 알고, 여러가지 도움을 받는다.

초반 부분만 읽어서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흥미가 가는 무협소설은 아니다.


별점


( 2.5점 / 5점 만점)



점수 기준


4점 이상        강추~~~

3.5점            재미있음

3점              읽어 볼만 함

2.5점            그럭저럭 볼만하나 추천은 하지 않음

2점 이하        별로 읽고 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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